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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티빙·웨이브 합병 초읽기… 넷플릭스 대항마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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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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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이 최종 단계로 접어든 가운데 거대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장이 넷플릭스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4일 OTT업계에 따르면 티빙과 웨이브는 합병 본계약 체결을 위한 최종 협상안 도출을 남긴 상태다.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 비율은 1.6대 1로 알려졌다. 합병 후 기업 가치는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선 양사가 올해 안으로 합병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이해 관계사들이 각자 이익에 따라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9개월 넘게 합병 논의를 진행 중이다. 
 

.....

 

양사가 합병시 장기적으로 구독료 증가해 소비자 부담이 늘어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합병 후 지배력이 강화되면 가격 인상 압박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넷플릭스는 2021년 베이직 요금제를 95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스탠다드는 1만2000원에서 1만3500원으로, 프리미엄은 1만45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인상했다. 디즈니플러스도 가입자를 확보에 나선 지난해 구독료를 기존 9900원에서 1만1900원으로 20.2% 올렸다.

관련업계 관계자는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이 넷플릭스의 독주 체제를 막기 수 있을지는 의문인 상황"이라며 "양사 모두 재정적으로 불안한 상황에서 장기적으로 합병을 통해 소비자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www.pinpoi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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