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르세라핌 홍은채 "지나간 시간 되돌릴 순 없어..더 잘하는 수밖에"[화보]
1,857 22
2024.10.24 10:50
1,857 22


  르세라핌 홍은채가 코스모폴리탄 11월호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오늘(24일) 공개된 화보에서 홍은채는 심장을 저격하는 소녀, ‘The Iron Heart’라는 콘셉트로 인형 같은 미모를 빛냈다. 장미를 총처럼 쏘고 오토바이에 타고 찢어진 곰인형을 드는 등, 대담하고 시크한 표정과 포즈로 화보를 콘셉트를 소화해 현장에 있던 수많은 스태프들의 심장을 저격, 칭찬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평소엔 주로 귀여운 이미지를 보여드렸지만 이렇게 강하고 멋진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화보 소감을 밝힌 르세라핌의 막내, 홍은채는 “언니들이 제 나이 때 듣고 싶었던 말, 받고 싶었던 것들을 너무 잘 알고 해주곤 해요. 잘하고 있다고, 용기를 내라고. 특히 ‘꾸라’(사쿠라)언니가 어릴 때부터 활동을 해왔다 보니 제게 ‘이런 말을 해줄 사람이 은채 나이 때의 내겐 필요했던 것 같아’라며 좋은 말을 많이 해주죠. 정말 행운이고, 든든한 존재들이에요”라며 멤버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데뷔 3년차인 홍은채는 “처음엔 제가 어떤 사람인지도 잘 모르고, 나의 장단점도 모르고, 무작정 열심히 하자는 마음만 있었지만, 이젠 무대에서 어떻게 해야 나를 더 보여줄 수 있고, 사람들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걸 많이 배웠어요. 아이돌로서도, 인간으로서도 많이 성장했어요”라며 스스로를 뒤돌아보기도.

이어 홍은채는 마음이 힘들 때면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순 없어요.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건 앞으로 더 열심히 살고, 더 잘하는 수밖에 없죠. 내가 지금 힘들어 해봤자, 나는 내일의 나를 살아야 하고, 내일의 스케줄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아니까, 스스로를 더 힘들게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그런 기분을 떨쳐 내려고 많이 노력해요”라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그는 일상에서 멤버들, 스태프들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오늘은 스태프분들과 매운 떡볶이를 먹어서 행복했어요”라며 웃어 보였다.

그런 홍은채에게 ‘홍은채’답다는 것은 “계속 도전하고, 무너지지 않고, 성장하는 거예요. 그리고 깡다구 있는 것.” 앞으로 펼쳐질 날들에 대한 기대감에 대해 묻자, 홍은채는 “저는 자기 전이면 내일은 또 무슨 일이 일어날까 생각하고 잠들어요. 내일 하루동안 나의 시간표 중 어떤 예상하지 못한 일이 생길까. 모든 앞날은 아무도 모르는 거잖아요. 그 미지수 속에서 성공하더라도 실패하더라도 최대한 할 수 있는 걸 많이 해보고 싶어요. 멋진 일들이 있길 바라면서요!”라며 활짝 미소지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12/0003727471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맥스 쓰리와우❤️] 이게 된다고??😮 내 두피와 모발에 딱 맞는 ‘진짜’ 1:1 맞춤 샴푸 체험 이벤트 511 10.23 15,09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11,0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63,8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12,89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68,1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05,4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97,6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93,8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42,9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74,6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958 기사/뉴스 “돈맛 알아야” 12살 딸에게 400만원 명품백 사준 남편…키즈 명품 호황 4 12:14 494
313957 기사/뉴스 ‘위안부는 매춘’ 류석춘 항소심도 무죄…“강제로 끌려간 사람 대보라” 11 12:10 378
313956 기사/뉴스 [단독]엔하이픈, '새신랑' 조세호 빈자리 채운다…'1박 2일' 완전체 출연 11 12:01 891
313955 기사/뉴스 공정 가치를 건드린 서스펜디드, 역사가 평가할 2박3일 매치...삼성, KIA 모두 피해자다 [KS 포커스] 26 11:58 962
313954 기사/뉴스 [단독] 합병 다가왔다...인천공항, 아시아나도 2터미널로 옮긴다 35 11:57 2,135
313953 기사/뉴스 한소희·전종서, '혜리 악플러 소동'에도 굳건한 우정..."손절 NO, 좋아요" 6 11:53 924
313952 기사/뉴스 [단독] 손예진·지창욱,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리메이크 주연 55 11:51 2,256
313951 기사/뉴스 티빙·웨이브 합병 초읽기… 넷플릭스 대항마 '글쎄' 63 11:42 1,686
313950 기사/뉴스 캐릭터에 대한 이준혁의 준비성이 서동재의 운명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수연 작가는 이준혁과의 첫 만남 이후 "'동재를 함부로 대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서동재가 이준혁 때문에, 이준혁 덕분에 완성된 캐릭터임을 강조했다. 이 작가의 말처럼 이준혁은 서동재를 단순히 미움받는 캐릭터로 서동재를 그리지 않고, 그 이면에 깔린 복잡한 인간적인 면모를 통해 캐릭터에 깊이를 더했다. 10 11:41 1,035
313949 기사/뉴스 황정민 신민아, 오늘 아름다운예술인상 받는다 11:34 429
313948 기사/뉴스 우크라 "북한군 투항하라…하루 세끼 고기, 빵 제공" 11 11:31 1,384
313947 기사/뉴스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 '위안부 매춘' 발언 항소심도 무죄 7 11:22 684
313946 기사/뉴스 “자식 취업난·생활고 탓에”… 쉼터대신 일터 내몰린 고령층 1 11:20 895
313945 기사/뉴스 [MLB] 월드시리즈 평균 주차비는 34만원, 하루 주차수입만 55억원 6 11:16 634
313944 기사/뉴스 "변협 로스쿨 평가 취소해달라" 소송 낸 인하대…법원 '각하' 1 11:13 704
313943 기사/뉴스 [속보] “잘했다 하이닉스”...영업이익 7조 돌파, 역대 사상 최대 실적 10 11:09 1,219
313942 기사/뉴스 '차인표♥' 신애라, 친모 궁금해하는 딸에 "너를 낳아준 엄마는 훌륭한 분" 16 11:07 2,547
313941 기사/뉴스 "죽으려 했다"…이승연, 위안부 누드 화보+프로포폴 논란 당시 심경 [소셜in] 23 11:05 1,749
313940 기사/뉴스 뉴진스, 영화 속 한 장면처럼[화보] 13 11:03 1,316
313939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효과 제대로 봤다... 더본코리아 공모가, 3만7000원까지 오를 수도 5 11:00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