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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투애니원, 15주년 콘서트 소감…"시작부터 오열 파티, 4000석 클럽 같아" (유퀴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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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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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재석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 투애니원 콘서트에 대해 "뉴진스 멤버들도 갔다. 해린 씨가 초등학교 때 투애니원 팬이었다고 한다. 그런 분들이 많다. 그 당시 초등학생이었다. 20대였다. 10대였다 하시는 분들"이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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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는 "뭉클했던 게 민지 씨가 '여러분, 열여섯 살이었던 제가 서른이 됐어요'"라며 전했고, 씨엘은 "또 의미가 너무 있었던 게 뉴진스뿐만이 아니라 많은 걸그룹 친구들도 그렇고 같은 직업군 분들이 많이 오셔서 조금 더 축하받고 공감이 아무래도 되니까 그게 위로도 많이 되고 치유도 많이 되고 되게 충전이 됐던 거 같다"라며 털어놨다.


유재석은 "사실 투애니원 노래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히트곡이다. 관객분들이 당연히 따라 부르고 떼창에 같이 춤추시고"라며 공감했다.


유재석은 "객석에 다양한 분들이 계셨겠지만 인상에 남는 장면들이 있냐"라며 질문했고, 공민지는 "아무래도 저희 음악을 듣자마자 우시는 분들이, 눈시울을 붉히시는 분들이 제일 기억에 많이 남았던 거 같다"라며 밝혔다.


박봄은 "정말 기억에 남는 건 한 분이 계셨는데 할아버지 분이었다. 뛰고 그러시더라"라며 뭉클해했고, 산다라박은 "데뷔 때부터 응원해 주셨던 분들도 다 오셨기 때문에 오프닝 때부터 오열 파티였다. 그러고 나서는 우리만큼 신나게 다 4000석짜리 클럽 같았다"라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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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은 "무대에 서 있는 순간도 멍했다. 이게 꿈인가 싶고 그게 기특하더라. 10년 전에 학생이어서 공연을 못 왔던 친구들이 많다. 그 친구들이 '저희 커서 월급도 받고 티켓 살 수 있어요' 쓴 거 보면 기특하더라"라며 회상했다.


씨엘은 "예전에 봤던 얼굴들이 보이더라. 많이 변했는데 똑같았다. 그 눈빛들이. 그때 정말 소중했다"라며 고백했다.


공민지는 "저는 깜짝 놀랐다. 언니들이 오히려 지금이 더 체력이 좋다고 평가할 수 있을 만큼 정말 리앙코르에 리앙코르를 하는데도 버텨내더라"라며 칭찬했고, 유재석은 "제가 보기에는 체력적으로 관리를 잘해서인 것도 있지만 그때 하고 다르게 이 무대가 얼마나 소중한지 얼마나 감사한지 그런 것들에서 에너지를 받은 거 같다"라며 거들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https://v.daum.net/v/20241023223847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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