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예를리카야 튀르키예 내무부 장관은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앙카라의 카라만카잔에 있는 TUSAS 시설에 대한 테러 공격이 발생했다"며 "안타깝게도 희생자와 부상자가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이 방산업체를 겨냥한 공격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는 자살 공격이 발생했다고 보도하는 등 폭발 및 이후 총격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튀르키예 아나돌루 통신사는 "긴급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했다"고 보도했다.
TUSAS는 튀르키예의 가장 중요한 방위 및 항공 회사 중 하나다. 튀르키예 최초의 국가 전투기(KAAN)를 생산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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