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선 안성재 셰프의 미식 행사가 1분 만에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
23일 파르나스 호텔에 따르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개관 35주년을 기념해 11월 1~2일간 미식 행사를 진행한다. 전날 오후 5시부터 카카오 예약하기를 통해 선착순 예약을 받은 결과, 해당 행사는 1분 1초 만에 마감됐다.
이 행사에는 국내 유일의 미슐랭(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인 '모수'의 셰프이자 '흑백요리사'의 심사위원이었던 안성재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안 셰프는 직접 준비한 모수의 시그니처 메뉴와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셰프팀과 협업해 구성한 디너 코스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가격은 1인당 70만원이다.
파르나스 호텔은 예약 취소분에 대한 추가 예약을 매일 오후 2시에 오픈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김영리 기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47814?sid=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