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은 23일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간담회에서 “이제까지 북한군 3천여명이 러시아로 이동했다”고 밝혔다고 야당 간사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했다. 다만 국정원은 “북한 전투 병력이 현장에 파병돼 있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북한과 러시아가 계획한 1만여병 파병은 12월께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고 박 의원은 전했다.전광준 기자 light@hani.co.krhttps://naver.me/5iTexaMZ
국정원은 23일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간담회에서 “이제까지 북한군 3천여명이 러시아로 이동했다”고 밝혔다고 야당 간사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했다. 다만 국정원은 “북한 전투 병력이 현장에 파병돼 있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북한과 러시아가 계획한 1만여병 파병은 12월께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고 박 의원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