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VV가 다인원 그룹 생활 팁을 공개했다.

10월 23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트리플에스 Vision@ry Vision(트리플에스 비저너리 비전, 이하 트리플에스 VV)의 첫 앨범 ‘Performante’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완전체 24명인 트리플에스는 앞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한 달 식비만 약 3,000만 원이 들고 가위바위보로 씻는 순서를 정하는 등 다인원 합숙 생활의 고충을 공개했다.

다인원 생활 비결에 대해 박소현은 “사람이 많다 보니까 다양한 유형의 친구를 볼 수 있다. 멤버들은 서로 다른 친구를 보면서도 평가나 판단을 하려고 하지 않고 이해를 한다. 항상 물어보고 서로 대화를 많이 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니까 싸울 일이 없다. 유연 언니가 맏언니임에도 사과가 빠르고 주저하지 않고 표현하니까 동생들도 격이 없이 표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유연은 “저는 사과가 1초만에 나오는 편이다”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린은 “저는 외국인이고 미성년자라 제 휴대폰으로 배달을 못 시킨다. 언니들이 뭐 먹겠냐고 물어봐줘서 고맙고, 외국인이라 한국어를 잘 못 해도 이해를 해주려고 하는게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이탈리아어로 ‘고성능’을 의미하는 ‘Performante’는 퍼포먼스 멤버들이 의기투합해 트리플에스 VV만의 고성능을 발휘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타이틀곡 ‘Hit The Floor’을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10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

https://v.daum.net/v/2024102316585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