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故개그우먼 모독 논란' 유난희, 슬그머니 복귀…"일부 기부" 조건 걸었다
3,445 25
2024.10.23 16:58
3,445 25

고인이 된 개그우먼을 모독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쇼호스트 유난희(58)씨가 방송에 복귀했다. 논란 1년 반 만이다. /사진=유난희 인스타그램

고인이 된 개그우먼을 모독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쇼호스트 유난희(58)씨가 방송에 복귀했다. 논란 1년 반 만이다. /사진=유난희 인스타그램

고인이 된 개그우먼을 모독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쇼호스트 유난희(58)씨가 방송에 복귀했다. 논란 1년 반 만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유씨는 이달 초 롯데홈쇼핑을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유씨는 한 패션업체 요청에 따라 주 1회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으며, 앞서 논란이 있었던 화장품을 제외한 패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측은 첫 방송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조건으로 유씨의 방송 출연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 오전 8시 진행된다. 이날까지 총 3번 송출됐다.

유씨는 지난해 2월 CJ온스타일 홈쇼핑 방송에서 화장품을 판매하다 고인이 된 모 개그우먼을 언급해 논란이 됐다. 당시 그는 화장품을 소개하며 "모 여자 개그맨이 생각났다. 피부가 안 좋아 꽤 고민이 많으셨던. 이걸(화장품)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방송 이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위)에는 유씨가 고인을 모독했다는 취지의 민원이 접수됐고, 방심위는 CJ온스타일에 법정 제재인 주의 처분을 내렸다. CJ온스타일은 유씨의 출연을 무기한 정지했다.

/사진=롯데홈쇼핑 캡처

/사진=롯데홈쇼핑 캡처

이에 대해 유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발언에 대해 잘못을 깨닫고 사과했다. 하지만 누군가를 연상케 해 또 많은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사랑하는 후배였고, 그녀가 떠났을 때 누구보다 마음 아파했던 한 사람이었다. 나 역시 다른 동료분들과 팬분들과 같이 그녀를 사무치듯 그리워했다. 그 마음 한켠의 그리움이 저도 모르게 방송 중 아쉬운 감정으로 나온 한 마디가 여러분께 상처를 드린 것 같다"고 해명했다.

 

https://v.daum.net/v/20241023104320013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맥스 쓰리와우❤️] 이게 된다고??😮 내 두피와 모발에 딱 맞는 ‘진짜’ 1:1 맞춤 샴푸 체험 이벤트 442 00:07 9,32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94,0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54,3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03,03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56,9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98,8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94,07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84,7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37,8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65,0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4202 기사/뉴스 “야구공 하나가 무려 61억”…‘오타니 50호 홈런볼’ 역대 최고가에 낙찰 19:25 38
2534201 이슈 30년전 현진영 19:24 97
2534200 정보 너무나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컴백해서 충격이었던 어느 여가수의 컴백무대 1 19:24 293
2534199 이슈 PHOTOISM with 있지(ITZY) 믿지의 세포들 TWINZY POP-UP STORE에 포토이즘이 함께합니다😺💙 1 19:22 121
2534198 이슈 돈 몇억 빌려달라는 말에 진짜 놀란듯한 유재석ㅋㅋㅋㅋ 1 19:22 772
2534197 유머 죽순먹고 해삐한 곰쥬 푸바오💛🐼 3 19:22 317
2534196 이슈 11/1 데뷔 확정된 걸플 출신 귄마야 그룹 오드유스 19:21 138
2534195 이슈 르세라핌 채원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반려견) 3 19:20 439
2534194 기사/뉴스 [단독] KTV 공연 일주일 전 "여사님이 컨펌해 주니까" 녹취 입수 7 19:20 430
2534193 이슈 사람들이 자꾸만 홋카이도 면적을 무시해서 생긴 사이트.txt 6 19:20 745
2534192 이슈 카리나 up 가야금 연주 버전 19:18 175
2534191 이슈 승한 탈퇴로 여전히 거센 해외 팬덤의 반발에 부딪히고있는 SM 92 19:17 1,994
2534190 이슈 소녀들에 대한 편견. 특히 외모를 통해 갖게 되는 편견을 타파하고 쓰러져도 다시 또 일어나서 증명하겠다 19:16 533
2534189 이슈 둘 중 한가지 맛을 영원히 못 느끼게 된다면? 26 19:16 586
2534188 유머 햄버거가 나보다 피부 좋음 15 19:15 1,893
2534187 이슈 日 "후지산 분화해도 일단 집에 있어라…화산재량 많으면 대피" 7 19:14 1,019
2534186 기사/뉴스 [속보] KBS 차기 사장 후보에 박장범 15 19:14 1,566
2534185 이슈 원덬 기준 피의게임3 출연자 중 젤 기대중인 출연자 5 19:12 869
2534184 기사/뉴스 김성진 KBS 주간 "저는 강성우파…남에게 강요하진 않아" 4 19:11 444
2534183 이슈 [KBO PS] KS2 기아 김도영의 솔로홈런 (2회말 0:6) 81 19:11 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