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은 시즌2 첫 방송을 앞두고 “5년 만에 ‘열혈사제2’ 김해일로 인사드리게 되어 설레기도 하고, 또 어떻게 봐주실지 기대된다. 오래 기다리신 만큼 여러분의 기다림에 부응하는 재미로 찾아오겠다. 모두가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는 벅찬 소감을 남겼다.
더불어 김남길은 시즌2까지 5년이란 시간 동안 꾸준한 응원을 보내주며 기다려 준 시청자들에게 “시즌1에서 활약했던 반가운 얼굴들과 시즌2 새로운 얼굴들의 조화도 보는 재미가 크실 것 같다. 11월 8일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는 시즌2 관전 포인트를 전하는 등 홍보 요정으로 활악했다.
제작진은 “‘열혈사제2’는 김남길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이야기”라는 극찬과 함께 “김남길은 첫 촬영부터 김해일 그 자체의 열연을 보여줬다. 김남길의 열연으로 탄생할 시즌2는 기대했던 것 그 이상의 재미와 감동을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는 ‘지옥에서 온 판사’ 후속으로 오는 11월 8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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