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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드디어 한국 영화 "파묘" 일본 개봉! 일본인 관람객들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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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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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파묘' 일본 개봉. 반일영화?

한국에서 올해 1위 영화였던 '파묘' 드디어 일본에 상륙하다
※일본이 테마인 영화로 일본어가 많이 나옵니다. 한국 배우들도 열심히 일본어로 대사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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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반일영화라고 부를 수 있는건가?
어느 쪽인가 하면 순수한 호러 영화를 기대하고 가면 맥빠진다고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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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 '일본' 요소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어?
그저 일본이 '소재'가 되었다는 말에 일본인들은 무지성 비난을 하려 들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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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고 보러가면 될까?
일단 내일 티켓으로 사놨는데 상영시간이 2시간 넘는 걸로 알아서 조금 걱정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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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 더빙은 누가 한 거야?
귀신 목소리만 제대로 된 일본인 같네?

엔딩을 봐도 한국어로 나와서 일본인 배우가 누군지 모르겠어

개인적으로는 처음에 나오는 아기 엄마가 일본인 여배우가 아닐까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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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약간 곡성 같은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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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이랑 내일 아침 예매율은 엄청 높다....
당장 예약하지 않으면 맨 앞 자리 정도 밖에 남아 있지 않네...
그 정도 인기인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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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감독이 만든 영화로 사바하 같은 녀석인 것 같아
하지만 그보다 더 엔터테인먼트적인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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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다! 벌써 보고 왔구나!
곡성 같다면 기대되는데 너무 기대하고 보면 안되는 걸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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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예약하고 있네.....
예약 없이 내일 아침에 가서 보려고 했는데 벌써 중간 좌석은 거의 다 찼어 
다 사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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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번에는 일본이 소재로 나오는구나?
몰랐어! 그렇다면 꼭 보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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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호러 영화라기보다는 크리처 패닉 계열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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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 계열은 아닌 것 같은데?

첫 상영으로 보고왔는데 적의 목적(?)이 뭔지 잘 모르겠더라

여우=일본, 호랑이=조선인데 호랑이 허리를 여우(일본)이 자른다=위도와 경도에 나타난 땅에 귀장군을 밖아넣는다

여기까지는 이해했는데 결국 그 땅에 장군을 묻어 일본측이 얻는게 뭐지 싶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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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측의 진정한 목적을 숨기고자 처음에 나온 부호 일가 할아머지가 그 장소에 매장된 것 같던데....
그럼 왜 그 후손들을 차례차례 습격하는 건 뭐 때문이었을까?
팜플랫 읽으면 그런 해설이 나와 있는 건가?
누군가 역사를 잘 아는 사람이 해설해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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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에서 춤을 추던 여자와 병원에서 아기를 안고 있던 사람은 다른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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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겠어
못된 조상과 장군은 다른 사람이서 서로 다른 악령인거지?
장군의 영향으로 조상이 악령화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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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무당이 취향이었어
한국에서는 귀신은 악령이 되어 연극을 하는 건가
그래서 좀 더 일방적인 주문이나 아이템으로 쫒아내는 건 아닌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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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은 더 글로리와 전혀 다른 사람인 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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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람들이라면 물고기로 잡히는 묘사라던가
그런 부분에서 우습다고 여겼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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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점 정도의 미묘한 느낌의 영화였어
도중에 잠깐 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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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계관이라 너무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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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졸았다는 거 이해하겠어
사실 예고편으로 본 퍼포먼스가 더 설레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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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천만 돌파한 영화래
일본에서도 톱10에는 틀림없이 들어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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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장의사쪽 사람들만 평범해 보였어
문신한 남자도 잘생겼고 북을 잘 칠 뿐이었고 잘 모르지만 그게 중요한 거였잖아?
여주인공은 악령이 상대에게 잔재주를 부리는 걸 정보를 통해 끌어내는 그런 능력을 가진 건지?
풍수사는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고 장의사는 화장의 달인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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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스크린으로 직접 본 건 처음이야
올드보이 재개봉을 제외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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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쪽이든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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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SAW10이랑 뭐 몰까 고민하다가 파묘 보고 왔는데 근소한 차이로 이쪽이 더 나았던 것 같다는 느낌
SAW는 정말로 끔찍했어
이 영화도 조금 짧게 나왔더라면 더 평가받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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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은 재밌었지만 후반이 솔직히 재미없었어
때문에 조금만 더 짧게 만들었더라면 좋았을 거고 개인적으로는 60점이라는데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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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이게 무슨 말이야?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 건데?'라고 하게 만들며 관객을 끌어당긴 영화로서는 합격이네

모든 것이 밝혀진 후 클라이막스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합격 여부가 달라질 것 같지만
엑소시스트적인 영화로서는 역시 좋지 않았을까?

일본어를 많이 하던 김고은과 이도현이 멋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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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지만 전혀 무섭지 않았어
그보다 봉길이 일본어 잘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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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전반은 85점, 후반은 60점이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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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호랑이지만 너는 여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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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캐스트 이름은 다 독립운동가 이름에서 따왔대
묻힌 할아버지는 열성 친일파로 친일 행적을 통해 재산을 불렸지만, 그게 세상에 알려지면 곤란하기에 관을 열기 하지 않았다
그 안에 일제가 준 훈장이 들어 있어서...
라는 그런 설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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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도 한국에서 이거 반일영화 아니냐고 물었을 때 전혀 아니라고 화냈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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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는 인기인가?
오사카 시내에 있는 영화관은 내일은 아직 자리 많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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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이든 친일이든 재미있으면 어느 쪽이든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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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할아버지가 당시 친일한 건 매국과 크게 다를 것이 없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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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의 팬이기도 하고, 더 글로리에 나온 이도현의 팬이기도 해서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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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 항일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은 있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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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부까지는 정말 무서웠어
공포의 절정이 그쯤이랄까
그리고 김고은과 이도현의 일본어 발음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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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군 성우는 코야마 리키야씨인가?
각 나라마다 있는 풍습의 차이라던가, 공통 부분이 있다던가 그런 것들 보며 흥미로웠고
중반부에 엑소시스트를 방불케하는 연출이 꽤 즐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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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좀 더 귀여운 성향의 미인을 캐스팅하지 않은 걸까
한국 미인이라면 저쪽이 더 어울리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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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기로는 곡성이 더 무서웠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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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시내인데 비어 있다는 건 의외네
시골 영화관이라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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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 성우였던 분 인터뷰도 어딘가 실려 있었어
그리고 영화 자체는 호러라기 보다는 오컬트 풍미의 액션 엔터테인먼트였지
무서움은 별로 없었지만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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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이 천만명이라니 대단하군요
요즘 일본에서 천만 영화는 뭐가 있을까
라스트 마일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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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대사에도
자막이 달려있으니 모두 안심하고 보러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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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쁜 분위기는 최고였다
클라이막스는 뭐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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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영화 많이 좋아하네
서울의 봄도 파묘도 엄청 봤잖아
일본 이상으로 영화관 가는 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 싶네?
인구는 절반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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