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파우치’ 발언 KBS 박장범 앵커 “디올백을 왜 명품이라고 불러야 하나”
3,361 46
2024.10.23 11:31
3,361 46

박 앵커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사장 지원자 면접심사에서 ‘파우치 논란’ 관련 질문에 “기본적으로 언론에서 구분하는 품목은 생필품과 사치품 두 가지 분류이지, 명품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앵커는 지난 2월7일 KBS 1TV를 통해 방송된 윤 대통령 신년대담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김 여사가 받은 디올 명품백을 두고 “이른바 파우치, 외국 회사 조그마한 백”이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KBS가 사안을 축소하려 한다’ ‘대통령 심기 경호’ 등 비판이 일었다.

박 앵커는 면접에서 “대통령이라고 해서 특별히 용어를 선택하거나 하진 않았다”며 “제품명 자체가 디올 파우치이고, 방송에서 회사 이름을 말하지 않기 때문에 (파우치라고 한 것)”이라고 했다.

박 앵커는 “백은 한국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지만 파우치는 덜 사용하는 용어이기 때문에 (보통) 한국말로 풀어서 설명한다”며 “파우치는 ‘크기가 작은 가방’ 이라고 표현한 것”이라고 했다.

KBS 이사회는 이날 박민 사장과 박 앵커, 김성진 방송뉴스주간 등을 대상으로 차기 사장 지원자 면접심사를 진행 중이다. 민주노총 언론노조 KBS본부는 사장 선임 절차 중단과 단체협약 체결을 요구하며 이날 하루 총파업에 돌입했다. KBS 총파업은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2798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마몽드 어메이징 딥 민트 클렌징밤 체험단 이벤트🌱 367 00:09 7,11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91,1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53,5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99,34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54,1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98,8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91,9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8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36,39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61,5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3838 이슈 점점 현금없는 사회화 되고있다는 일본 근황 13:36 61
2533837 이슈 노르웨이산 고등어 생산과정.jpg 2 13:33 632
2533836 이슈 커뮤에서 반응 좋은 스타벅스 연말 프리퀀시 이벤트 램프.jpg 5 13:33 732
2533835 이슈 아니 출장지에서 ㅅㅅ는 도대체 왜 하는거야?? 95 13:32 2,523
2533834 기사/뉴스 '대도시의 사랑법' 박상영 작가 "'섹시러브' 내 아이디어…티아라 팬이야"[비하인드] 2 13:32 341
2533833 기사/뉴스 KBS 언론노동자 총파업에…제주 기자들도 투쟁 지지 1 13:31 76
2533832 기사/뉴스 여고생 살해 후 ‘씨익’…박대성, 추가 살해 대상 물색했다 2 13:31 367
2533831 기사/뉴스 부산에 영화 촬영장 생긴다‥부산기장촬영소 2026년 완공 13:31 163
2533830 이슈 팬들이 노래시작 타이밍 놓쳐서 실망한 표정짓는 테일러 스위프트 1 13:31 261
2533829 기사/뉴스 임태희 "성남시의원 자녀 학폭 심의 과정 감사할 것" 13:30 182
2533828 이슈 크리스마스트리만큼 유명(?)하진 않지만 기분낼수있는 장식.jpg 4 13:30 663
2533827 이슈 블라인드) 아직도 정신 못 차린 삼전.HH 1 13:30 759
2533826 기사/뉴스 “하니처럼 그 자리에 서고 싶었다”···국회 환노위 증인석이 부러웠던 사람들 13 13:29 768
2533825 이슈 [MD포토] 제가 오늘 기아 타이거즈 마스코트에요 17 13:28 996
2533824 이슈 진돌이 해석하는 남성복 사이즈의 의미 13:27 539
2533823 이슈 에스파 'Whiplash' 멜론 일간 6위 (🔺1) 5 13:27 304
2533822 이슈 로제, 브루노마스 아파트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추이.txt 4 13:26 573
2533821 기사/뉴스 [현장포토] "그쪽은 길 아닙니다"...탈덕수용소, 길잃은 법정룩 17 13:25 2,323
2533820 이슈 충격... 박명수가 축가 거절당한 이유ㅜㅜ 7 13:25 1,556
2533819 이슈 또 나온 파병 북한군 추정 영상…또렷이 들리는 "힘들다야" 9 13:24 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