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박신혜가 출연한 가운데, 유재석이 유연석의 여행 스타일을 부러워했다.
여행을 좋아한다고 밝힌 유연석은 "시간이 너무 없는데 여행 가고 싶어서 하루 일본 여행 다녀온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싱글이라 가능한 것"이라며 "우리도 그런 생각 안 해봤겠니?"라고 말했다. 이에 박신혜는 "마음 속으로는 하지. 상상은 늘 하지"라고 공감했다.
유연석이 "부부끼리 가면 되지 않냐"고 묻자 유재석과 박신혜는 동시에 "아이들은?"이라고 물었다. 유연석이 "아이들 데리고 가면"이라고 하자 유재석과 박신혜는 "그럼 여행이 아니다"라고 단언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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