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잠긴 현관문 대신 창문으로 외출하려다" 90대 치매 노인 추락사
2,341 15
2024.10.22 21:46
2,341 15

22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께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의 한 아파트에서 "난간에 사람이 매달려 있다"는 취지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곧바로 소방 당국에 공동 대응을 요청하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구조 대상자 A씨(90대·여)는 이미 추락해 사망한 상태였다.

A씨는 이 아파트 6층 세대에 거주하는 치매 환자로서 사고 당시 가족이 모두 외출해 홀로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 가족은 A씨가 함부로 문을 열고 외출할 수 없도록 현관문에 추가 잠금장치를 설치해 뒀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 시신이나 그 주거지 내에선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경찰은 A씨가 열리지 않는 현관문 대신 창문을 통해 외출을 시도하다 유명을 달리 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가족이 현관문에 잠금장치를 추가로 설치한 점 등을 고려하면 주의 의무는 다했다고 본다"며 "단순 변사로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0407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76,5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44,3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83,25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41,9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91,9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89,9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77,3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31,8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53,1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647 기사/뉴스 전주 주택서 70대 여성 숨져…70대 유력 용의자도 인근서 숨진 채 발견 10.22 310
313646 기사/뉴스 어닝쇼크에 5만전자 추락…'삼성 위기론' 이재용 결단 내릴까 7 10.22 536
313645 기사/뉴스 '21세 임신' 율희 "모친이 울어..라붐 멤버들에겐 손편지" [순간포착] 26 10.22 1,531
313644 기사/뉴스 [뉴스속 숫자]취업자 비중 가장 높은 연령대는 '60세 이상' 고령층 10.22 148
313643 기사/뉴스 졸음운전 86세 모닝운전자…인도 덮쳐 20대 남녀 날벼락 8 10.22 1,920
313642 기사/뉴스 "돈 달라고 안 하는 외국인 신부 수입하자" 주장에 中 남성 환호 102 10.22 5,059
313641 기사/뉴스 “조폭이 우스워?” 비하 방송한 유튜버에 ‘조직의 쓴 맛’ 보여줬다가… 12 10.22 2,253
313640 기사/뉴스 필리핀 대법원, '미성년자 신도 강제노동' 한국인 목사 종신형 19 10.22 1,214
313639 기사/뉴스 정근식 "'조희연 특채' 교사, 해고 안 돼…직 유지 법적 검토 중" 6 10.22 1,034
313638 기사/뉴스 '대중교통 이용' 율희, 이혼 후 빈털터리? "옷과 생활용품 뿐" [순간포착] 43 10.22 4,265
313637 기사/뉴스 할리우드 '망작' 속출…4천억원 들인 '조커2' 수입은 반토막 1 10.22 350
313636 기사/뉴스 "최민환 요구에 이혼" 율희, 자녀들 버린 것 아니었다..'대성통곡' [이제 혼자다][종합] 36 10.22 4,802
313635 기사/뉴스 [Life]세대별 해외여행 핫스팟 20대 ‘일본’·30대 ‘스페인’·40대 ‘베트남’ 10 10.22 690
313634 기사/뉴스 “서양 귀신 복장으로 술 먹고 놀기엔”...이태원 참사 2년 지나가지만 조용한 ‘핼러윈 마케팅’ 19 10.22 3,189
313633 기사/뉴스 전주서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유력 용의자 70대 남성도 사망 4 10.22 3,084
313632 기사/뉴스 어글리 코리언의 부활? 한국 관광객들 일본서 500원 내고 속여 ‘비난’ 43 10.22 2,664
313631 기사/뉴스 “샤워하고 나왔더니 빤히 쳐다보네”...께름칙했던 중국산 로봇청소기에 ‘경악’ 18 10.22 4,797
313630 기사/뉴스 IMF, 올해 한국 성장률 2.5% '유지'…내년은 2.2% 전망 1 10.22 448
313629 기사/뉴스 삼성전자 외국인 30거래일 연속 순매도…52주 신저가 연일 경신 4 10.22 874
313628 기사/뉴스 '나폴리 맛피아' 연세빵 나온다 22 10.22 6,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