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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민희진 저격·실력 논란에 입 열었다…"우리만의 길 간다" [스타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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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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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일릿의 윤아(왼쪽부터)와 모카, 원희, 이로하, 민주가 지난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가진 두 번째 미니앨범 'I'LL LIKE YOU'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3월 혜성같이 데뷔해 '마그네틱'(Magnetic)으로 신드롬급 사랑을 받았던 아일릿은 이후 하이브 내홍, 실력 논란 등에 휩싸이며 각종 구설에 올랐다.

 

심지어 담당 매니저가 선배 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를 향해 '무시해'라는 발언을 했다는 의혹과 뉴진스 표절 논란까지 제기됐다. 아예 타 레이블인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이사가 직접 '아일릿'을 언급하면서 '아류'라고 폄하하는 사상 초유의 일도 있었다. 뉴진스 팬들의 악플도 따라왔다.


K팝 그룹 역사상 최초로 데뷔곡이 빌보드 '핫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 입성하는 대기록을 달성했음에도 불구, 기쁨을 온전히 누리기 어려웠다. 데뷔 초부터 시련의 연속이었다.

 

7개월 만에 미니 2집 '아이 윌 라이크 유'(I'LL LIKE YOU)로 돌아온 아일릿은 위기 속에서 더욱 굳건해졌다. 글릿(아일릿 팬덤명)을 생각하며 두 번째 미니앨범을 준비했다는 아일릿은 "아일릿만의 길로 계속 나아가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라이브 비판? 세세한 디테일 체크하며 노력"
 

아일릿은 데뷔곡 '마그네틱'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실력 논란도 피해 갈 수 없었다. 처음 1위를 차지했던 SBS MTV '더쇼'에서 앵콜을 할 때 불안정한 라이브 장면이 두고두고 회자됐고, 비판의 목소리도 컸다. 특히 뉴진스 팬들과의 대립 상황에서 치명타였다.


아일릿 이로하는 "라이브의 세세한 디테일까지 체크하면서 노력했다. 앞으로도 성장하는 아일릿이 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실제 이들은 논란이 됐던 무대 이후 나아진 라이브 실력을 보여줬다.

 

 

뉴진스와 다른 '아일릿스러움'이란?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은 앞서 뉴진스 표절 의혹이 불거지자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아일릿 역시 이날 비슷한 질문에 대해 '아일릿스러움'을 강조했다.

 

원희는 '멤버들이 생각하는 아일릿스러움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노래에)또래의 생각이 많이 담긴 것이 아일릿스러움을 표현하는 것 같다"며 "재미있고 귀여운 가사들을 통해 아일릿스러움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아는 '아일릿의 길'에 대해 "글릿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브랜드 필름에 담았다"며 "흔들리지 않고 우리는 우리만의 길을 가겠다는 마음과 끊임없이 나아가는 팀이 되자는 마음을 표현했다. 메시지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여러 논란과 관련해서는 "아일릿을 변함없이 응원해 주는 팬분들을 생각했다"며 "아일릿을 좋아하는 분들의 마음을 지켜드릴 수 있게 우리만의 색을 더 잘 보여드리자는 것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하이브 막내딸'…"방시혁, 춤추는 디테일까지 세세하게 조언"
 

아일릿은 '하이브 막내딸'이라는 수식어로도 불린다. 하이브 의장 방시혁은 이들에게 무슨 조언을 해줬을까.

 

원희는 "저희가 이 곡('체리시')을 어떻게 표현하고, 표정은 어떻게 하고, 춤은 어떻게 춰야 하는지 디테일 등을 세세하게 조언해 주셨다"며 "덕분에 이번 곡이 풍성하고 매력 있는 곡으로 완성된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앨범으로 달성하고 싶은 목표를 묻자 원희는 "즐거운 상상을 해보자면 '마그네틱' 때처럼 빌보드에 올라가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10220856221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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