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BS 사장 임명제청 예정일에 KBS본부 총파업 돌입
796 11
2024.10.22 20:08
796 11
21일 언론노조 KBS본부 쟁의대책위원회는 조합원들에게 “현직 사장으로 단체협약 체결을 거부한 박민 사장은 연임에 도전했다. 그러면서 경영지원서를 대리 작성한 의혹이 불거져 사장 선임 과정의 공정성이 훼손됐다”며 “반조합, 반공정, 위법성으로 훼손된 사장선임이 원천적으로 무효임을 선언하며 사장 선임절차를 막고 방송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파업에 돌입한다”고 지침을 전했다.


지침에 따르면 전국 KBS본부 조합원들은 야간 당직, 교대 및 시차 근무자 등 예외 없이 23일 하루 근무를 중단하고 파업에 동참해야 한다.

16일 박민 사장, 박장범 앵커, 김성진 방송뉴스주간 등 3명을 면접 대상자로 선정한 KBS 이사회는 23일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사장 후보자 1명을 선정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예정이다.

KBS본부는 17일 성명에서 “법원이 2인 체제 방통위의 의결은 위법하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놓았다”며 “새롭게 임명된 (KBS) 7인의 이사들은 지금 당장 사장 임명 절차 진행을 중단하라”고 했다.

22일 KBS 사측은 파업 관련 입장을 내어 “불법행위 발생 시 원칙대로 책임 및 손해배상 청구 예정”이라고 밝혔다. KBS는 23일 파업으로 오전 10시 ‘KBS 아침 뉴스타임’, 오후 3시 ‘KBS 뉴스타임’을 편성 삭제하고 재방송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앞서 7일 KBS본부가 조합원 2085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 1627명(투표대비 찬성률 92.76%)로 가결된 바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27/000003653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청량한 설렘의 순간🍀 영화 <청설> 배우 무대인사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302 10.20 32,10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75,9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43,6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79,74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40,8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91,9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89,9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77,3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30,6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50,7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634 기사/뉴스 “서양 귀신 복장으로 술 먹고 놀기엔”...이태원 참사 2년 지나가지만 조용한 ‘핼러윈 마케팅’ 15 22:30 1,406
313633 기사/뉴스 전주서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유력 용의자 70대 남성도 사망 4 22:10 2,101
313632 기사/뉴스 어글리 코리언의 부활? 한국 관광객들 일본서 500원 내고 속여 ‘비난’ 36 22:04 1,989
313631 기사/뉴스 “샤워하고 나왔더니 빤히 쳐다보네”...께름칙했던 중국산 로봇청소기에 ‘경악’ 16 22:03 3,563
313630 기사/뉴스 IMF, 올해 한국 성장률 2.5% '유지'…내년은 2.2% 전망 1 22:02 327
313629 기사/뉴스 삼성전자 외국인 30거래일 연속 순매도…52주 신저가 연일 경신 4 22:01 626
313628 기사/뉴스 '나폴리 맛피아' 연세빵 나온다 22 21:56 5,328
313627 기사/뉴스 “트럼프 승리 확률 54%”… 이코노미스트 예측 모델서 해리스 역전 11 21:54 1,001
313626 기사/뉴스 [단독] 차 타자마자 '권총' 겨눠.."납치.고문에 각막 잃었다" [9시 뉴스] 12 21:51 3,767
313625 기사/뉴스 "잠긴 현관문 대신 창문으로 외출하려다" 90대 치매 노인 추락사 13 21:46 1,905
313624 기사/뉴스 SNL 이어 서울 강북구청 '뉴진스 하니' 조롱 논란…"심려끼쳐 사과" 1 21:45 1,020
313623 기사/뉴스 설경구 김희애, ‘더문’ 이어 또 폭망 ‘보통의 가족’ 당분간 그만[무비와치] 46 21:43 3,043
313622 기사/뉴스 [날씨] 내일 새벽까지 곳곳 비…찬바람 불며 기온 뚝↓ 1 21:43 1,201
313621 기사/뉴스 브랜드평판, 깜깜이 집계 방식에 순위 올리기 위한 고액 컨설팅 제안” vs “지적재산권 근거한 정당한 비용요구” 14 21:41 759
313620 기사/뉴스 한소희·정국도 했는데…“타투 있으면 못 들어옵니다” 호텔 노타투존 논란 414 21:38 28,202
313619 기사/뉴스 ‘불법 도박’ 이진호, 3시간 경찰 조사 후 귀가…“성실히 조사 받았다” [왓IS] 2 21:35 790
313618 기사/뉴스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민희진 저격·실력 논란에 입 열었다…"우리만의 길 간다" [스타더하기] 45 21:33 1,676
313617 기사/뉴스 [KBO] 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 선임…3년 최대 14억원 6 21:22 1,455
313616 기사/뉴스 [테이스팅K팝] 아일릿 색깔 바로 이거지...차트도 훨씬 뜨겁다 14 21:19 1,094
313615 기사/뉴스 “1억 준대놓고 7500만원만?” 흉기로 엄마 폐 찌른 아들 26 21:14 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