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BS 사장 임명제청 예정일에 KBS본부 총파업 돌입
828 12
2024.10.22 20:08
828 12
21일 언론노조 KBS본부 쟁의대책위원회는 조합원들에게 “현직 사장으로 단체협약 체결을 거부한 박민 사장은 연임에 도전했다. 그러면서 경영지원서를 대리 작성한 의혹이 불거져 사장 선임 과정의 공정성이 훼손됐다”며 “반조합, 반공정, 위법성으로 훼손된 사장선임이 원천적으로 무효임을 선언하며 사장 선임절차를 막고 방송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파업에 돌입한다”고 지침을 전했다.


지침에 따르면 전국 KBS본부 조합원들은 야간 당직, 교대 및 시차 근무자 등 예외 없이 23일 하루 근무를 중단하고 파업에 동참해야 한다.

16일 박민 사장, 박장범 앵커, 김성진 방송뉴스주간 등 3명을 면접 대상자로 선정한 KBS 이사회는 23일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사장 후보자 1명을 선정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예정이다.

KBS본부는 17일 성명에서 “법원이 2인 체제 방통위의 의결은 위법하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놓았다”며 “새롭게 임명된 (KBS) 7인의 이사들은 지금 당장 사장 임명 절차 진행을 중단하라”고 했다.

22일 KBS 사측은 파업 관련 입장을 내어 “불법행위 발생 시 원칙대로 책임 및 손해배상 청구 예정”이라고 밝혔다. KBS는 23일 파업으로 오전 10시 ‘KBS 아침 뉴스타임’, 오후 3시 ‘KBS 뉴스타임’을 편성 삭제하고 재방송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앞서 7일 KBS본부가 조합원 2085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 1627명(투표대비 찬성률 92.76%)로 가결된 바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27/000003653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강력진정 #근본톤업 NEW 마스크팩 2종 체험 이벤트 505 10.16 69,52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76,5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44,3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83,25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40,8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91,9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89,9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77,3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31,8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53,1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646 기사/뉴스 어닝쇼크에 5만전자 추락…'삼성 위기론' 이재용 결단 내릴까 4 23:51 236
313645 기사/뉴스 '21세 임신' 율희 "모친이 울어..라붐 멤버들에겐 손편지" [순간포착] 2 23:51 466
313644 기사/뉴스 [뉴스속 숫자]취업자 비중 가장 높은 연령대는 '60세 이상' 고령층 23:49 94
313643 기사/뉴스 졸음운전 86세 모닝운전자…인도 덮쳐 20대 남녀 날벼락 7 23:43 1,593
313642 기사/뉴스 "돈 달라고 안 하는 외국인 신부 수입하자" 주장에 中 남성 환호 57 23:38 1,849
313641 기사/뉴스 “조폭이 우스워?” 비하 방송한 유튜버에 ‘조직의 쓴 맛’ 보여줬다가… 12 23:35 2,017
313640 기사/뉴스 필리핀 대법원, '미성년자 신도 강제노동' 한국인 목사 종신형 16 23:27 1,080
313639 기사/뉴스 정근식 "'조희연 특채' 교사, 해고 안 돼…직 유지 법적 검토 중" 5 23:26 902
313638 기사/뉴스 '대중교통 이용' 율희, 이혼 후 빈털터리? "옷과 생활용품 뿐" [순간포착] 42 23:20 3,933
313637 기사/뉴스 할리우드 '망작' 속출…4천억원 들인 '조커2' 수입은 반토막 1 23:19 299
313636 기사/뉴스 "최민환 요구에 이혼" 율희, 자녀들 버린 것 아니었다..'대성통곡' [이제 혼자다][종합] 35 23:10 4,547
313635 기사/뉴스 [Life]세대별 해외여행 핫스팟 20대 ‘일본’·30대 ‘스페인’·40대 ‘베트남’ 10 23:05 628
313634 기사/뉴스 “서양 귀신 복장으로 술 먹고 놀기엔”...이태원 참사 2년 지나가지만 조용한 ‘핼러윈 마케팅’ 19 22:30 3,151
313633 기사/뉴스 전주서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유력 용의자 70대 남성도 사망 4 22:10 3,025
313632 기사/뉴스 어글리 코리언의 부활? 한국 관광객들 일본서 500원 내고 속여 ‘비난’ 43 22:04 2,619
313631 기사/뉴스 “샤워하고 나왔더니 빤히 쳐다보네”...께름칙했던 중국산 로봇청소기에 ‘경악’ 18 22:03 4,731
313630 기사/뉴스 IMF, 올해 한국 성장률 2.5% '유지'…내년은 2.2% 전망 1 22:02 446
313629 기사/뉴스 삼성전자 외국인 30거래일 연속 순매도…52주 신저가 연일 경신 4 22:01 856
313628 기사/뉴스 '나폴리 맛피아' 연세빵 나온다 22 21:56 6,346
313627 기사/뉴스 “트럼프 승리 확률 54%”… 이코노미스트 예측 모델서 해리스 역전 11 21:54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