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운행 중인 택시 올라타 앞 유리 부순 남성…택시 기사는 트라우마 시달려
1,738 16
2024.10.22 18:24
1,738 16

https://tv.naver.com/v/62983162




새벽 시간 서울 건대입구역 인근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의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한 남성이 도로를 가로질러 보닛 위에 올라타더니 발을 구르며 앞 유리와 사이드미러를 부수기 시작합니다.


산산조각 난 앞 유리가 내려앉으면서 운전석 쪽으로 유리 파편이 쏟아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범행을 시인하면서도 술에 취해 기억이 안 난다고 주장했습니다.

택시 기사는 눈과 머리 등을 다쳐 입원 치료를 받았고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운전대도 놓아버렸습니다.

<피해 택시기사> "유리가 쏟아져서 (얼굴이) 찍히고 피할 데도 없었죠. 불안하고 덜덜덜 떨고, 그때 심정은 진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지금도 도로 나가는 게 무섭고 정신과 약도 먹고…"

경찰은 재물손괴 혐의로 이달 초 A 씨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A씨는 택시 기사에게 어떠한 사과도 하지 않고 차량 파손 관련 합의만 요구했는데, 이에 피해자 측은 운전자 폭행 혐의에 대해서도 추가 고소했습니다.

<정경일 /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운전자에게 유리가 떨어져서 찰과상을 입었다면 직접적인 유형력의 행사에 해당되고요. 차 앞 유리를 파손시키면서 안에 있는 승객과 운전자에게 공포심을 야기시켰습니다. 운행 중 운전자 협박에…"

경찰은 고소장을 접수하고 사건 처리 방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방준혁

[영상취재기자 문영식·정우현]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68843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청량한 설렘의 순간🍀 영화 <청설> 배우 무대인사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295 10.20 31,50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74,9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43,6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79,74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38,6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91,9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88,6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74,8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30,6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50,7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3162 기사/뉴스 11년 만에 돌아온 조용필 “아마 마지막 앨범…더 노래할 수 있는 목소리 연습” 20:34 2
2533161 이슈 MIT에서 발급한다는 해적자격증 1 20:32 155
2533160 이슈 올해 상반기 유산·사산아 4만 육박… 출생아의 34% 2 20:32 229
2533159 이슈 영상으로 봐야 진짜 빡치는 핫게 배드민턴협회장의 안세영 인사 안해 발언영상.ytb 2 20:31 102
2533158 팁/유용/추천 네이버 시리즈 보기 싫은데 웹소설(판타지) 뭐봐? 카카오페이지 20:31 128
2533157 정보 🍗내일(23日) T day 이벤트[배민×처갓집치킨/쉐이크쉑/폴 바셋/7번가피자/CGV]🍔 1 20:30 316
2533156 기사/뉴스 ‘아트팝 슈퍼스타’ 오로라, 2년 만의 내한공연 20:30 99
2533155 이슈 지금 더쿠하는 41094명 중에 5명쯤은 알수도 있는 추억의 애니메이션(00년도 방영) 19 20:27 737
2533154 유머 수영하는 소와 오리 2 20:26 198
2533153 이슈 항저우 金 프로야구 선수 3명, 병역 특례 봉사 시간 미달로 경고 처분 9 20:26 1,023
2533152 이슈 꼬북칩 종류 (단종 된 것 포함) 27 20:26 1,076
2533151 이슈 음료수 라벨 이따구로 붙일 생각한 사람이 직접 찾아가서 분리수거 대신 해줘야 됨 4 20:26 816
2533150 이슈 인생이 감다살 그자체라는 브루노 마스 20 20:24 2,214
2533149 팁/유용/추천 덬들이 몰랐던 숙면을 못하고 늦게 일어나는 이유 (수면장애종류+숙면 장비 리스트) 8 20:24 1,001
2533148 이슈 현장에서 바로 영어 듣기 시험 문제 내는 키스오브라이프 미국인 멤버들...twt 8 20:23 486
2533147 이슈 [KBO] 올해 포스트시즌 다 맞춘 전문가 26 20:22 1,510
2533146 기사/뉴스 2030 문해력 저하 심각#shorts 3 20:22 593
2533145 이슈 스텝들한테 운동 강요하는 운동짱 아이돌;; 2 20:21 754
2533144 기사/뉴스 "일하고 싶은 만큼만 할래요"…비정규직 비중 '역대 2위' 4 20:20 545
2533143 유머 (충주시)과장님에게 과장님 모시는 날을 묻다 14 20:19 1,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