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새 인공지능(AI) 브랜드 '카나나'를 공개한 가운데 그룹사들이 준비하고 있는 AI 기술도 소개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아이브' 장원영 목소리를 AI로 학습한 게 눈길을 끌었다.
이 중 눈에 띄었던 분야는 장원영을 학습한 AI 음성 모델이었다. 정 대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그들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통하는 차별적 모델을 가지고 있다"며 "원하는 감정을 선택하고 텍스트를 입력하면 바로 목소리를 생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대표는 AI 리스크 관리 체계 '카카오 ASI'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카카오 ASI는 안전하고 윤리적인 AI 기술 개발과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종합 지침이다. 기술 설계부터 개발, 테스트, 배포, 모니터링, 업데이트 등 AI 시스템의 전 생애주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855306?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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