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내일은 원태인이…" 이범호 감독 왜 웃었나, 서스펜디드 반갑다
2,288 28
2024.10.22 09:25
2,288 28



이 감독은 비가 오는데도 경기를 강행하는 게 옳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우리가 하는 일이 아니다. KBO와 심판이 하는 일이다. 경기에 들어간 것에 대해서는 KBO나 심판의 의견에 따라야 한다. 경기에 들어가서 중간에 끊긴 게 내일(22일) 좋은 영향이 우리 선수들에게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한국시리즈 1경기를 경험한 것이 되기 때문에 내일 (중단된 경기를 다시) 시작하는 게 나쁘지 않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https://naver.me/xzxhpox8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면서 KIA에는 오히려 유리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 감독은 "아무래도 오늘 선수들이 차분하게 하자고 경기 전에 이야기했다. 한국시리즈 1차전이다 보니까 긴장한 모습도 보였고, 약간 흥분한 상태처럼 보였다. 내일 하면 경기 감각도 생겼을 것이고, 조금 더 편한 상태에서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모자란 게 있으면 준비하면 내일 좋은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비로 경기가 중단된 덕분에 상대 에이스 원태인을 당분간 만나지 않는 것도 플러스 요소다. KIA 타자들은 5이닝 동안 원태인에게 안타 단 2개밖에 뺏지 못했다. 비로 경기가 중단되지 않았더라면 원태인은 7이닝 이상도 투구가 가능한 페이스였다.

이 감독은 "(원태인은) 전에 경기할 때도 우리나라 다승왕 투수라 쉽게 공략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구위로 봤을 때도 좋아 보였다. 플레이오프를 하면서 한 번밖에 안 던지고 올라왔다. 2번째 등판은 컨디션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내일은 원태인이 안 나오고 불펜이 나오는 상황이고, 우리는 불펜을 잘 쳤다. 기대하면서 준비를 잘하겠다"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강력진정 #근본톤업 NEW 마스크팩 2종 체험 이벤트 490 10.16 64,86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70,5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39,7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72,95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34,9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86,6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85,4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71,7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9 20.04.30 5,026,86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48,4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2541 기사/뉴스 국회의원이 대의원 36명 직업 현황 달라고 요청 했지만 4명만 준 축구협회 1 11:49 328
2532540 이슈 2년전 오늘 NCT 127 콘서트에서 첫 공개했던 도재정 무대 8 11:48 174
2532539 기사/뉴스 [단독]서울교육청, 현주엽 '감봉' 요구…휘문고는 행정소송 대응 11:46 383
2532538 기사/뉴스 코요태, 11월 4일 신곡 발매…댄스곡 아닌 모던록 장르 도전 11:45 62
2532537 기사/뉴스 고현정 신혜선 소속사 측 “악성 댓글 선처없이 법적 대응” [전문] 14 11:45 774
2532536 이슈 안성재 셰프 "레스토랑 휴업으로 쓰리스타 별 잃게 될 것, 하지만 진화하겠다" 40 11:42 2,725
2532535 이슈 AB6IX (에이비식스) '우리가 헤어졌던 이유 Part.1, 2 3 11:41 203
2532534 이슈 10월 3주차 굿데이터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3 11:38 539
2532533 이슈 물에 알러지가 생기는 최악의 병명 37 11:37 3,894
2532532 기사/뉴스 [단독] 아동복지시설에서 촉법소년이 또래 여아 불법촬영·성추행 의혹..경찰 수사 17 11:36 828
2532531 이슈 2년 전 오늘 푸바오와 할부지 5 11:36 497
2532530 기사/뉴스 “이븐하게 익었지만 난리나겠죠?”...이 셰프와 그 제자들 요리를 단돈 4만원에 13 11:34 2,761
2532529 이슈 하루 한두잔의 술도 몸에 안 좋나요? 18 11:34 1,521
2532528 기사/뉴스 "용량 3배 늘렸다"…하이트진로음료, 블랙보리 누룽지 1.5L 출시 4 11:31 939
2532527 팁/유용/추천 장르물 광공 원덬이 추천하는 mbc 장르물.jpg 51 11:30 1,732
2532526 유머 리사에게 농락당하고 정색하는 로제 7 11:30 2,019
2532525 기사/뉴스 [단독] '농약 초과 검출' 중국산 건고추 100t ', 정부 10개월째 회수 못했다 13 11:30 784
2532524 기사/뉴스 [단독] 명태균 "검찰 조사 삐딱하면 여사 '공적대화' 다 풀어 끝내야지" 18 11:28 901
2532523 기사/뉴스 이기헌 위원 “이임생 이사 위증 혐의 확인, 고발 요청”→“국정감사 뒤 엄중 대처 예정” 1 11:28 249
2532522 이슈 [펌글] 로맨스 빼고 건조하고 속세에 찌든 시각으로 해석해보는 서동요 4 11:27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