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상 예측 사이트들 보니 <아노라>의 마이키 매디슨이 내년 3월 가장 유력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 중 하나로 꼽히든데, 만약 수상에 성공한다면 매디슨은 25세에 수상하는 게 됨.
너무 어린 거 아닌가 싶었는데 댓글 보니 생각보다 25세 이하일 때 수상한 배우들 많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찾아봤음.
힐러리 스왱크 (소년은 울지 않는다, 1999년작) 25세
그레이스 켈리 (회상 속의 연인, 1954년작) 25세
줄리 크리스티 (달링, 1965년작) 25세
제니퍼 존스 (베르나데트의 노래, 1943년작) 25세
오드리 햅번 (로마의 휴일, 1953년작) 24세
조앤 폰테인 (의혹, 1941년작) 24세
재닛 게이너 (선라이즈, 7번째 천국, 스트리트 엔젤 ※ 1929년에 수상했는데 그땐 체계가 지금과 달라서 영화 2, 3편 몰아서 주기도 하고 저 3편도 1927~28년에 2년 걸쳐 나온 영화들임. 가장 유명한 것 <선라이즈>) 22세
제니퍼 로렌스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 2012년작) 22세
말리 매틀린 (작은 신의 아이들, 1986년작) 21세
현재까지 총 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