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SC현장] "우리만의 길로"…아일릿, 민희진 뉴진스 표절 의혹→라이브 논란 정면돌파(종합)
1,381 21
2024.10.21 23:53
1,381 21
BhPFAb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아일릿이 자신들을 둘러싼 논란에 정면 돌파를 외쳤다.


이번 앨범은 17일 기준 선주문장 55만장을 달성했다. 이는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의 최종 선주문량(21만 1851장)보다 무려 2.6배 증가한 수치다.


'슈퍼 리얼 미' 타이틀곡 '마그네틱'이 K팝 그룹 데뷔곡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 진입하고,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중 최단기간 스포티파이 4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는 등 수많은 최초 최고 최단 기록을 세웠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앨범의 기록행진에도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타이틀곡 '체리시'(My Love)는 아일릿의 솔직하고 당찬 매력이 녹아든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네 마음이 궁금하지만 그보다 너를 좋아하는 내 마음이 소중하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아일릿의 이번 컴백에는 여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바로 하이브의 내홍 때문이다. 먼저 표절 문제가 있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며 관계자 증언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고, 소속사 빌리프랩은 "사실무근"이라고 맞섰다.


두 번째로는 뉴진스 멤버들과의 문제가 있었다. 뉴진스 하니는 민 전 대표의 복귀를 요구하는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하이브 소속 다른 아티스트와 마주쳤는데 해당 팀 담당 매니저가 '무시해'라고 하는 걸 들었다"며 사내 괴롭힘을 주장했다. 하니는 해당 그룹이 누구인지 직접적으로 얘기하진 않았지만, 아일릿의 이름이 도마 위에 올랐고 결국 빌리프랩에서는 "멤버들이 뉴진스 멤버들에게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멤버들이 뉴진스 멤버들에게 90도로 인사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있다"며 "담당 매니저 또한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고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윤아는 "어떤 상황에서도 아일릿을 변함없이 응원해주는 팬분들을 생각하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이번 앨범을 열심히 준비했다. 앨범을 준비하는 동안 팀 결성 1주년도 있었고 1년 동안 아일릿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분들을 생각하게 됐다. 아일릿을 좋아하는 마음을 지켜드릴 수 있게 우리 색을 잘 보여드리자는 것에 집중했다. 브랜드 필름에서 보여드린 것처럼 아일릿은 아일릿의 길로 나아가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라이브 논란에 대해서도 시원한 답을 내놨다. 이로하는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디테일하게 준비했다. 더 성장하는 아일릿이 되겠다"고, 윤아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해외 공연과 대학교 축제 등 다양한 무대에 섰다. 무대를 준비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며 성장할 수 있었다"고 자신했다.


https://www.chosun.com/entertainments/enter_general/2024/10/21/IHS6B3SKGJUMUJ26ACUROA5CRA/?outputType=amp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청량한 설렘의 순간🍀 영화 <청설> 배우 무대인사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266 10.20 24,44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66,1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34,9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66,60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32,99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82,9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84,36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69,3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9 20.04.30 5,026,2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47,8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2306 이슈 요즘 수빙수가 올리고 있는 영상 시리즈 05:46 176
2532305 이슈 16년 전 오늘 발매♬ mihimaru GT '幸せになろう' 05:42 41
2532304 이슈 혼자 딸 키우는 아버지의 자식 교육 방법.ytb 4 05:29 503
2532303 정보 상견니 리쯔웨이가 이상형인 달글.gif 1 05:23 569
2532302 이슈 로제, 브루노 마스 아파트 뮤비 유튜브 조회수 상황.jpg 3 05:07 1,398
2532301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28편 6 04:44 483
2532300 이슈 비오는 스타디움 공연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테일러 스위프트 2 04:39 720
2532299 유머 여기로 피크민 모험보내면 큰일날거같음 5 04:28 1,123
2532298 이슈 소심한 레즈비언이 계속 유튜브하는 이유 11 04:16 2,412
2532297 유머 소행성 충돌시 한국의 사망자수........ 19 03:35 3,977
2532296 유머 생초보의 흔한 코딩실력.gif 4 03:34 2,584
2532295 이슈 맥도날드 자주가는 사람은 꼭 써야하는 어플.jpg 8 03:34 3,600
2532294 이슈 의외로 미국 옥수수밭에서 발견된 것 ㄷㄷㄷㄷ 12 03:33 3,773
2532293 이슈 볼품 없어보이는 몽골말.jpg 8 03:32 2,054
2532292 이슈 목소리 좋다고 알티 타고 있는 일본 성우 미야노 마모루.twt 10 03:26 1,435
2532291 이슈 불닭볶음면에 스틱콘버터.. 라면의 악마다 13 03:20 2,638
2532290 이슈 피크민 모르는 사람이 보는 피크민 이미지 4 03:18 2,139
2532289 이슈 인류를 구원한 학살자 10 02:58 3,230
2532288 이슈 인스타그램에 새로 올라온 로제 아파트 스티커 8 02:51 4,074
2532287 이슈 근데 그럼 일본인 중에 살인마 후손이 아닌 사람 몇이나 됨? 16 02:42 4,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