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96년전 도난당한 이순신의 ‘난중일기 초고본’을 찾습니다
2,447 5
2024.10.21 23:26
2,447 5
민족의 성웅 이순신 장군이 쓴 ‘난중일기 초고본’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도둑질당한 국가유산들의 행방이 수십년째 묘연하다. 20년 넘게 회수하지 못한 국가유산이 1만8311점에 달해 조속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1일 국가유산청에서 받은 보고에 따르면 2003년 이전에 도난·도굴당한 국가유산 2만1309점 중 올해 9월까지 회수된 것은 2998점(14.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점 중 9점을 되찾지 못한 셈이다.
 
가장 오랫동안 되찾지 못한 국가유산은 1916년에 도난당한 통영 안정사 유물이다. 난중일기 초고본은 1928년 도난됐는데 마찬가지로 행방을 알 수 없는 형편이다.
 
2004년 이후 도난·도굴당한 국가유산 9247점 중 5295점(57.3%)도 여태 회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회수하지 못한 국가유산 중 국가지정유산은 113점이다. 국보 1점, 보물 13점이 여기에 포함됐다. 국보 ‘소원화개첩’은 2001년 도난당해 경찰이 인터폴에 국제수배했지만 아직 되찾지 못했다. 국가지정유산은 중요 문화유산으로 국보·보물·사적·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구분된다.
 
민 의원은 “현실적으로 찾기 어렵다는 이유로 장기간 미회수된 유산을 내버려둬선 안 된다”며 “수사기관 및 인터폴 수배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오랫동안 찾지 못한 국가유산 회수에 관계기관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78838?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청량한 설렘의 순간🍀 영화 <청설> 배우 무대인사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270 10.20 26,04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68,1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35,9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69,74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34,1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84,0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84,36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70,8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9 20.04.30 5,026,86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48,4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418 기사/뉴스 “김치가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세계김치연구소, 인체적용시험 첫 규명 1 09:20 27
313417 기사/뉴스 [공식] 마동석에 박형식이었다..동양 히어로물 '트웰브' 내년 공개 4 09:18 401
313416 기사/뉴스 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 17', 티저 포스터 공개 6 09:15 624
313415 기사/뉴스 녹색신호에 횡단보도 건넜는데…60대 부부 참변 7 09:15 793
313414 기사/뉴스 우리말 할 줄 알면서…주머니에 손 넣고 영어 쓴 아디다스 대표 '태도 논란' 1 09:13 1,049
313413 기사/뉴스 '파묘' 잇는 K-오컬트 호러 '사흘', 해외 언론도 집중 조명 5 09:13 461
313412 기사/뉴스 '뉴진스님' 윤성호, 승려 복지 위해 1천만원 기부 3 09:12 349
313411 기사/뉴스 서핑하던 여성, 튀어 오른 황새치에 가슴 찔려 숨져 26 09:09 3,026
313410 기사/뉴스 "트럼프가 여기 왜?" 논란 폭발…맥도날드 깜짝 놀란 이유 1 09:08 462
313409 기사/뉴스 초등생이 동급생 속옷 벗겨 주요부위 촬영…마스크 줄로 손 묶고 "도망가면 손 자른다" 25 09:05 1,187
313408 기사/뉴스 CGV, 8분 애니메이션 ‘집이 없어-악연의 시작’ 개봉 13 09:04 529
313407 기사/뉴스 블랙핑크 지수, 타미 힐피거 앰버서더 발탁 13 09:03 1,188
313406 기사/뉴스 하하♥별, 前 연인 안혜경 '강제소환'…쿨과 무례 사이[SC이슈] 20 09:02 2,821
313405 기사/뉴스 "가진 건 6억 아파트 뿐"…은퇴 후 4년이면 생활비 탕진 [일확연금 노후부자] 34 08:59 1,529
313404 기사/뉴스 BTS 진, 파자마 입고 편안한 분위기…3차 콘셉트 '내비게이트' 공개 3 08:54 659
313403 기사/뉴스 "카니발 그리웠다"는 김동률, 27일 '산책' 발매 …5분짜리 정통 발라드 11 08:52 628
313402 기사/뉴스 빠니보틀→김선태 주무관 ‘피의 게임’ 시즌3 라인업 공개 [공식] 24 08:49 2,321
313401 기사/뉴스 '이제 혼자다' 율희, 악플 세례 눈물 "아이들 불쌍하다는 말 속상" 23 08:49 2,067
313400 기사/뉴스 ‘틈만 나면,’ 유재석X유연석, ‘레벨 업’ 케미...‘유쾌한 선물 파티’ 예고 3 08:47 263
313399 기사/뉴스 JTBC '옥씨부인전' 임지연, 도망친 노비에서 양반댁 아씨로 3 08:46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