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류승룡, 진선규, 이순원이 출연해 영화 '아마존 활명수'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선규는 영화 속 뽀글 머리는 실핀으로 자신의 머리를 집어 연출한 것이라며 벌레가 들어왔다 못나가기도 했다고 밝혔다. 진선규는 "밤에 잘 때 털었는데 툭 나오길래 언제 들어갔나 싶더라"고 밝혔다.
또 진선규는 "더운데 계곡물에 들어갔다가 탁 일어났는데 제 머리가 하나도 물에 안젖은 것이다. 물이 하나도 안들어가더라"고 말했다. 이어 류승룡은 "워낙 숱이 많고 머리가 두껍다. 머리가 이렇게 나서 분장팀이 엄청 눌러준다"고 거들었고 진선규는 "끝나고 매직을 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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