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30여 곳이 불에 탄 인천 왕길동 화재 현장에 대한 현장 감식이 오늘(21일) 진행됩니다.
인천경찰청 과학수사대는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인천 왕길동 공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계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합동감식을 벌입니다.
경찰은 최초 발화 지점을 중심으로 화재 원인과 어떻게 불이 번져나갔는지 등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앞서 어제 아침 8시 40분쯤 인천 왕길동에 있는 산업용 기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주민 90여 명이 대피했고, 공장 건물 30여개 동이 불에 탔습니다.
https://v.daum.net/v/2024102109590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