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울 행사인데, 지도에 ‘독도’가 ‘다케시마’로?…서경덕 “영토 도발”
2,466 41
2024.10.21 13:09
2,466 41


이달 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트래블쇼 2024’에서 일본정부관광국이 독도를 ‘다케시마’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한국어 지도를 제공했다고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밝혔다. [서경덕 교수 페이스북]

이달 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트래블쇼 2024’에서 일본정부관광국이 독도를 ‘다케시마’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한국어 지도를 제공했다고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밝혔다. [서경덕 교수 페이스북]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달 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여행박람회 ‘트래블쇼 2024’에서 일본 측 부스에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한 지도가 제공된 것이 뒤늦게 드러났다"고 밝혔다.

서 교수에 따르면, 해당 지도는 일본정부관광국(JNTO)에서 제작한 일본 지도로 일본의 주요 지명이 한국어로 표기돼 있다.

하지만 독도가 ‘다케시마 섬’으로 번역돼 일본 영토로 표기돼 있으며, ‘동해’ 역시 ‘일본해’로 표기돼 있다.

서 교수는 "누리꾼들이 제보를 해줘서 알게 됐다"며 "한 누리꾼은 행사장에서 받은 지도를 직접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여행박람회에서 일본 측이 관광 홍보를 하는 건 문제없지만, 이런 지도를 비치해 제공하는 건 명백한 영토 도발"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지도가 전세계에 퍼지지 않도록 우리 정부도 강력하게 항의해야 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행사 주최측도 향후 주의를 더 기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37674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강력진정 #근본톤업 NEW 마스크팩 2종 체험 이벤트 468 10.16 57,08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58,2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26,8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47,47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19,3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77,8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82,4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60,9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5,022,6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40,8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333 기사/뉴스 전주 A 초등학교 레드카드 사건 학부모로 알려진 A씨와 B씨가 해당 학교 학부모들에게 협박과 욕설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13 15:30 1,758
313332 기사/뉴스 "김건희 체면 생각할 때 아냐"...법사위, 영부인 동행명령장 발부 8 15:23 690
313331 기사/뉴스 극장에서 사라진 4천 원, 탈세의혹으로 번지나 17 15:19 2,838
313330 기사/뉴스 엔시티 드림·TXT·엔하이픈, 서사 세게 품고 11월 컴백 13 15:17 388
313329 기사/뉴스 경찰, ‘윤석열 퇴진시위’ 이끈 시민단체 명단 털었다 29 15:15 1,145
313328 기사/뉴스 자전거 타다 넘어진 여성, '집게핀'때문에 의식불명(기사 링크에 엑스레이 사진 있음) 20 15:15 2,999
313327 기사/뉴스 '베테랑2' 흥행에 9월 韓 영화 매출액·관객수 연중 최고치 3 15:10 200
313326 기사/뉴스 시민단체, 국감 출석 뉴진스 하니 따로 만난 최민희 과방위원장 고발 13 15:03 1,496
313325 기사/뉴스 경찰이 몰던 차량이 인도 돌진해 70대 행인 중상…운전미숙 주장(종합) 1 15:01 466
313324 기사/뉴스 진선규 "실핀으로 만든 뽀글머리, 벌레 못나갔을 정도..물도 안들어가"('컬투쇼') 2 15:01 1,965
313323 기사/뉴스 경찰, '北에 한강 해도 전달' 文 무혐의…'정당한 직무집행' 판단 19 14:58 1,190
313322 기사/뉴스 지드래곤, ‘의미심장’ 티저 공개…컴백까지 ‘10%’ 남았나 2 14:57 769
313321 기사/뉴스 길고양이 꼬리 자르고 '쇠막대기'로 학대… "쓰레기봉투 뜯어서" 13 14:53 506
313320 기사/뉴스 위버스 대표, 오늘(21일) 공정위 국정감사 증인 철회 16 14:51 1,124
313319 기사/뉴스 "대통령실 홍 수석 자녀회사에 굽네치킨 납품권 100% 몰아줘" 13 14:50 1,136
313318 기사/뉴스 “샤워하고 나왔더니 빤히 쳐다보네”...께름칙했던 중국산 로봇청소기에 ‘경악’ 26 14:49 4,093
313317 기사/뉴스 ‘건물 30개동 잿더미’ 인천 공장 화재, 오늘 합동 감식 1 14:48 684
313316 기사/뉴스 TK통합, 이름은 ‘대구경북특별시’...2026년 7월 출범 목표 44 14:48 1,525
313315 기사/뉴스 위기가 만든 변화,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을 이끌다 [방시혁 부친 방극윤 전 근로복지공단 제2대 이사장] 1 14:39 408
313314 기사/뉴스 한강 노벨문학상 축하곡…유승엽 '베지테리언스 드림' 1 14:39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