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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돌반지 100만 원 시대 오려나" [올댓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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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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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진 가운데, 올해 금 가격이 30% 이상 급등했습니다. 세계 금 시장을 주도하는 런던금시장연합회(LBMA)는 내년 10월 말 10%가량 더 상승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는데요.

누리꾼들은 “금이 진짜 금값을 하는구나” “이제 돌반지도 한 돈에 100만 원 하는 시대가 오려나 보다” “신혼부부랑 인연 만들지 말자”며 현재 50만 원을 호가하는 한 돈짜리 돌반지를 선물하기도 버겁다는 의견이 이어졌습니다. 

또 “금값은 조금씩 계속 올랐다 그래서 차곡차곡 사두고 있다” “10년 전에 금 샀을 때도 오르락, 내리락 했는데 결국 현시점에서 10년 전 가격으로 절대 안 내려간다. 물가가 있기 때문에 3배 가까이 올랐다. 금은 지금 당장 이익 보려고 하는 사람들은 절대 투자하지 말고 한 10년 묵혀 둘 수 있는 사람들만 투자하라”며 장기 투자 용도로 이용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사진=네이버 뉴스 댓글 캡처원본보기

사진=네이버 뉴스 댓글 캡처
금은 수익률을 고려해 투자전략을 세워야 하는데요.

먼저 ‘골드바’와 같은 실물 금 구입입니다. 골드바는 금은방이나 은행에서 10g·100g·1㎏ 등의 단위로 살 수 있습니다. 자산 흐름 추적이 어려워 상속이나 증여를 고려하는 고액의 자산가들이 주로 선호합니다. 

다만 10%의 부가가치세와 세공비 및 거래수수료(6%) 등을 고려하면 단점이 적지 않습니다. 

한국금거래소 관계자는 “우리나라만 유일하게 부가세 10%가 존재한다”며 “금값이 올라서 차익 실현을 하려고 팔 때 부가세 10%에 대한 환급은 안 해주기 때문에 손실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848292?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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