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동재의 화려한 귀환…'좋거나 나쁜' 아닌 '좋고 좋은' 이준혁[초점S]
1,878 43
2024.10.21 11:15
1,878 43

 

 이준혁이 또 한번 서동재로 완벽 변신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가 첫 공개됐다. '좋거나 나쁜 동재'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비밀의 숲'의 스핀오프로, 스폰 검사라는 과거에서 벗어나 현재로 인정받고 싶은 검사 서동재의 화끈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비밀의 숲'에서 이준혁이 맡은 서동재 캐릭터는 얄미울 때는 '느그동재', 안쓰러울 때는 '우리동재'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이에 서동재의 캐릭터를 조금 더 깊이 알 수 있는, 또 현재 서동재의 이야기를 다룬 스핀오프 작품이 나온다는 소식은 '비밀의 숲' 시청자들을 환호하게 했다.

이준혁은 '비밀의 숲'에 이어 '좋거나 나쁜 동재'에서도 여전히 '짠한 서동재'의 모습을 보여줬다. '좋거나 나쁜 동재'는 서동재가 승진에서 또 실패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서동재는 승진에서 물먹은 후 후배에게 무시를 당하고, 부장 앞에서는 아부를 떤다. 이 장면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던 서동재의 짠하면서도 얄미운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다.

이준혁은 스핀오프를 통해 주인공으로 나선만큼 우리가 알고 있는 인간미 넘치는 서동재의 모습은 물론, 더 능청스럽고 코믹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진지함 가득한 모습으로 단번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좋거나 나쁜 동재'에서는 이준혁, 즉 서동재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사건 전개 방식도 흥미를 더했다. 서동재는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잔머리와 능청스러움을 발휘해 살인자로부터 구사일생하기도 했으며, 이는 서동재만이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었기에 더욱 큰 재미를 안기고 집중력을 높였다.

 

또한 이준혁과 새로 등장한 인물인 박성웅이 연기하는 남완성의 케미스트리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박성웅이 분한 남완성은 여유로운 미소 속에 칼을 숨기고 교묘한 수법으로 상대를 낚는 인물이며, 서동재와 과거부터 끈질긴 악연으로 이어져 있다.

이에 두 사람은 작품 속에서 계속 부딪히고, 서로 맞서는 모습이 이어진다. 남완성은 '스폰 검사'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서동재의 앞길에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이에 서동재가 남완성에게서 벗어나 오명을 벗고 승승장구 할 수 있을지, 두 사람의 끈질긴 악연의 결말 역시 호기심을 더한다.

'좋거나 나쁜 동재'는 티빙 공개 첫 주 드라마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에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여전히 짠내나는 서동재로 돌아온 이준혁. '좋거나 나쁜 동재'의 남은 회차에서도 인생연기를 펼치며 강력한 흡인력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길 것으로 주목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77/0000517795

 
목록 스크랩 (0)
댓글 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청량한 설렘의 순간🍀 영화 <청설> 배우 무대인사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243 10.20 15,06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56,9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24,0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45,98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17,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77,8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81,7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60,0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5,021,4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39,1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1598 이슈 드라마 홍수라는 현재 드라마 라인업 13:41 168
2531597 이슈 전역 당일 라방에서 아직 군인 그자체인 방탄소년단 제이홉 13:40 103
2531596 이슈 10월 21일 한복의 날을 맞이해서 노래가사 전부 한글이고 서바경연에서 한복 입고 무대하는 전원 한국인 그룹 13:39 233
2531595 유머 문창과 교수에게 삼행시 배틀 신청 .jpg 6 13:39 292
2531594 이슈 오늘 드디어 멜론 일간 진입한 역주행곡 🌧️🌧️🌧️ 10 13:38 626
2531593 이슈 최예나 '네모네모' 멜론 일간 진입 10 13:38 271
2531592 이슈 '미션'→'정년이' 4연속 시청률 두 자리…김태리, 흥행 보증수표 등극 [스타포커스] 2 13:37 136
2531591 이슈 '2024 차세대 리더 100' 7 13:36 337
2531590 이슈 슈퍼내츄럴 잘추는거같은 50대아저씨 11 13:35 635
2531589 이슈 어쩌면 한미일 3국 프로야구가 모두 인기팀간의 맞대결이 될 수도 있는 2024년 4 13:34 339
2531588 이슈 [MLB] 한국야구팬들이 LA다저스 토미 에드먼을 현수라고 부르는 이유 7 13:34 660
2531587 기사/뉴스 공금 빌려 조의금 낸 서울중앙지검 수사과장, 더 수상한 정황 8 13:33 403
2531586 이슈 일본에서 추방되고 한국와서 몹쓸짓하는 미국인 4 13:33 1,408
2531585 이슈 삼성전자 4년투자한 수익률 19 13:32 1,866
2531584 이슈 어지 팬미팅에서 디즈니 ost 불러준 배두훈 13:32 104
2531583 기사/뉴스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불구속 기소 3 13:30 630
2531582 이슈 데뷔하자마자 전세계 다 씹어먹으며 슈퍼스타 등극한 브루노마스 데뷔앨범 수준 15 13:27 1,479
2531581 기사/뉴스 ‘나솔사계’ 측 “윤보미, MC 합류… 조현아 하차 논의 중” [공식] 7 13:27 1,371
2531580 이슈 침착맨이 안산 살았을 때 서울놈들하고 약속 잡으면 말이 안 통했다 함 15 13:27 1,585
2531579 기사/뉴스 “조두순, 오원춘 수감됐던 곳”…‘묻지마 범죄자들’ 한곳으로 모은다 11 13:26 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