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고교·대학동창 음란물 합성 700개, 아동성착취물 등 1만 5천개”...20대 대학생의 실체
1,568 21
2024.10.21 11:02
1,568 21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2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20대 남성 대학생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고등학생이던 2020년 3월부터 지인이나 연예인의 사진으로 음란 영상을 만드는 지인능욕 채널의 회원으로 활동해 왔다.

작년부터는 본인이 사는 지역 이름을 딴 ‘XX 능욕방’이라는 텔레그램 채널을 만들어 직접 운영하기도 했다. 이 채널에 들어와 참여하기 위해서는 딥페이크 영상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지인의 일상 사진, 인적 사항 또는 완성된 딥페이크 영상물을 올려야 한다.

이렇게 참가한 채널 활동자만 1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피해자들의 전화나 이메일 주소로 영상물을 보내고 “주변에 유포되기 싫으면 시키는 대로 해라”고 협박하며 추가로 사적인 사진 등을 받기도 했다.

A씨가 채널 회원들과 함께 만든 고교·대학 동창 등의 딥페이크 영상물은 700여 개에 달한다. 이외에도 A씨는 여자 아이돌, 유명 인터넷 방송인의 딥페이크 영상물과 불법 아동 성 착취물 등 약 1만5000개의 불법 영상을 소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기북부지역에 살며 현재 서울 소재 대학에 다니는 평범한 대학생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관계기관에 협조 공문을 통해 관련 영상물 긴급 삭제 요청한 상황이다. A씨가 만든 채널 참가자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8245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청량한 설렘의 순간🍀 영화 <청설> 배우 무대인사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243 10.20 15,01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56,9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24,0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45,98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15,9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77,8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80,7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60,0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5,021,4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39,1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1588 이슈 [MLB] 한국야구팬들이 LA다저스 토미 에드먼을 현수라고 부르는 이유 13:34 47
2531587 기사/뉴스 공금 빌려 조의금 낸 서울중앙지검 수사과장, 더 수상한 정황 13:33 72
2531586 이슈 일본에서 추방되고 한국와서 몹쓸짓하는 미국인 2 13:33 316
2531585 이슈 삼성전자 4년투자한 수익률 6 13:32 410
2531584 이슈 어지 팬미팅에서 디즈니 ost 불러준 배두훈 13:32 34
2531583 기사/뉴스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불구속 기소 2 13:30 352
2531582 이슈 데뷔하자마자 전세계 다 씹어먹으며 슈퍼스타 등극한 브루노마스 데뷔앨범 수준 6 13:27 770
2531581 기사/뉴스 ‘나솔사계’ 측 “윤보미, MC 합류… 조현아 하차 논의 중” [공식] 4 13:27 775
2531580 이슈 침착맨이 안산 살았을 때 서울놈들하고 약속 잡으면 말이 안 통했다 함 7 13:27 855
2531579 기사/뉴스 “조두순, 오원춘 수감됐던 곳”…‘묻지마 범죄자들’ 한곳으로 모은다 6 13:26 519
2531578 기사/뉴스 [단독]김정은이 숨긴 러 파병, 軍이 확성기로 알렸다 5 13:26 1,011
2531577 기사/뉴스 정부, 군사요원 우크라이나 파견 추진 "북한군 포로귀순 대비 차원" 30 13:25 815
2531576 이슈 <비의도적 연애담 스페셜>&<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 영화 재개봉 7 13:25 388
2531575 기사/뉴스 이나은 옹호 곽튜브, 자숙 끝→단독 예능으로 귀환(지구마불 우승여행) 6 13:22 603
2531574 기사/뉴스 "장기 적출 직전 울면서 몸무림쳐"...뇌사 환자 깨어나 '경악' 39 13:17 3,182
2531573 유머 용인에서 제일 순했던 우리 판다 6 13:17 963
2531572 기사/뉴스 유재석 “안유진=가장 인상적 게스트, 삼촌들과 힘들었을 것”(틈만 나면) 9 13:13 1,337
2531571 유머 군인들이 추는 슈퍼내츄럴+마그네틱+손오공 3 13:13 593
2531570 기사/뉴스 中학자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결코 우연 아니다" 18 13:13 1,880
2531569 기사/뉴스 [공식] 지드래곤, 7년 4개월만 컴백…의문의 블랙 티저 공개 43 13:11 3,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