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가 방송에 등장한 장면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최근 이데일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임태훈 셰프는 “방송에 나온 장면들은 다 진짜”라며 “있는 그대로 나왔다”고 밝혔다.
‘흑백요리사’에서는 팀미션 중 방출이라는 옵션이 등장했다. 팀원들 중 한 명이 방출돼 팀을 꾸려야하는 것. 이때 임태훈 셰프는 방출 멤버로 자신을 적으라고 말했고 정지선 셰프가 “가만히 있어”라고 정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태훈 셰프는 정지선 셰프의 말에 “네”라고 대답해 이 모습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임태훈 셰프는 당시 상황에 대해 “5명이 틀을 짰는데 제가 짠 건 반려가 된 상황이었다”며 “내가 짊어져야 할 것 같다고 생각을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다 있었다. 내가 나가야 도움이 될 거고 나는 그들이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며 “방출이 돼도 저기에서 올라가면 잘 되는 거다. 트리프 셰프에게 ‘열심히 해서 같이 올라가서 보자’고 얘길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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