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한 세일즈’ 김소연이 굳세게 각성했다. 자신을 대신해 싸워준 김성령-김선영-이세희를 위해, 더 이상 억울한 소문 참지 않고 사업도 접지 않겠다고 당당히 맞선 것. 김소연이 터뜨린 사이다 폭포수에 시청률도 전국 5.9%, 수도권 6.5%로 치솟으며 대폭 상승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도현의 악몽 에필로그가 공개됐다. 한 여자가 화염에 휩싸인 방 한 가운데서 숨이 끊어질 듯 울고 있던 아기를 구했다. 그리고는 그 아기를 성당 수녀에게 건넸다. 그녀가 성당을 나가기 전 뒤를 돌아봤지만, 얼굴은 드러나지 않았다. 이 악몽의 의미가 무엇인지, 도현이 금제에서 은밀히 조사하고 있는 무언가와 관계가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정숙한 세일즈’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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