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김태리의 신들린 방자 연기가 풀버전으로 공개됐다.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측은 10월 19일 방송된 3화를 통해 주인공 정년이(김태리 분)와 허영서(신예은 분)가 매란 국극단 연구생 자선공연인 ‘춘향전’을 공연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이런 퀄리티의 무대를 집에서 보다니”, “춘향전 내내 경이로워서 입 벌리고 봤다”, “정년이팀은 정말 국극에 진심이다”, “이렇게 국극무대가 본격적으로 나올 줄 몰랐다”, “국극을 이렇게 길게 보여주는데도 몰입되는 게 너무 신기하다”, “정년이팀 멤버 그대로 실제 춘향전 공연해줬으면 좋겠다” 등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아쉽게 본편에 담지 못한 ‘춘향전’ 4막 1, 2장 등 미공개 영상을 포함, 22분 분량의 국극 공연을 몰입도 높게 재편집한 것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609/000091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