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최현석 "팀미션, 룰 벗어난 행위 절대 안해…최선 다해 勝"
1,143 1
2024.10.21 10:48
1,143 1
XDeeuc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제작진이 공지한 룰을 벗어난 행위는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흑백요리사’ 최현석 셰프가 프로그램의 팀미션을 하면서 보여준 활약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한 최현석은 “그들이 정한 룰 안에서 최선을 다해 승리를 가져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칭찬을 듣고 우리 팀원들을 떨어뜨리는 리더보다는 남들의 비난을 듣더라도 우리 팀원들을 다 올라가게 만드는 리더가 더욱 가치 있는 리더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최현석은 ‘흑백요리사’에서 주어진 팀미션에서 리더 역할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주방에서 셰프보다 더 높은 게 있다. 재료다”라는 말로 재료 선점부터 하면서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고 역할을 정확하게 나눠 혼선을 줄이는가 하면 부족한 재료는 상대팀으로 가서 정중하게 빌려오는 등 활약을 했다.


(중략)


최현석은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것에 대해 “정말 즐거웠다”며 “그리고 더 확고해진 것 같다. 제가 가야 할 요리의 길이 더욱 명확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길과 반대의 길을 걷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오히려 그런 분들 덕분에 요리사 ‘최현석’으로서의 방향이 더 굳건해지고, 명확해졌다”며 “그래서 촬영에 참여하게 된 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 유명 셰프로 서바이벌에 도전자로 출연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터. 그러나 최현석은 “사실 이와 같은 질문들을 많이 받았는데 잃을 것보다는 얻을 수 있는 것에 포커스하여 생각했다”며 “작년부터 외식업계가 많이 침체되어 있었는데 이렇게 큰 프로젝트를 통해 외식업계가 다시 한번 살아나는 데에 좋은 불씨를 지필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그 불씨에 제가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경쟁을 통해 재미와 배움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많은 분들, 특히 가까운 분들일수록 우려를 많이 해주셨지만 결과적으로 출연하기 잘한 것 같다. 두 번은 못 할 것 같지만(웃음)”이라고 말했다.


https://naver.me/IgJ0w5JL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강력진정 #근본톤업 NEW 마스크팩 2종 체험 이벤트 467 10.16 56,27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56,9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24,0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45,98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17,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77,8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81,7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60,0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5,021,4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39,1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301 기사/뉴스 “배민 할수록 망해요” 자영업자들 눈물 나는 ‘홀로서기’ 18 13:52 598
313300 기사/뉴스 [단독] 외국인에 '평생지급' 노령연금 수급자 1만명 돌파…중국인이 53.5% 23 13:48 935
313299 기사/뉴스 "너무 맥이 빠집니다"...구조대원 한숨 쉬게 한 비양심 등산객 22 13:48 1,379
313298 기사/뉴스 저 가파른 절벽 위 공사, 산사태 사망 일으켜…건설업자 집유 2 13:42 460
313297 기사/뉴스 윤 정부 3년차, 국민연금·국부펀드 일 전범기업 투자 3조 돌파 6 13:42 493
313296 기사/뉴스 공금 빌려 조의금 낸 서울중앙지검 수사과장, 더 수상한 정황 10 13:33 756
313295 기사/뉴스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불구속 기소 6 13:30 887
313294 기사/뉴스 ‘나솔사계’ 측 “윤보미, MC 합류… 조현아 하차 논의 중” [공식] 7 13:27 1,932
313293 기사/뉴스 “조두순, 오원춘 수감됐던 곳”…‘묻지마 범죄자들’ 한곳으로 모은다 12 13:26 1,109
313292 기사/뉴스 [단독]김정은이 숨긴 러 파병, 軍이 확성기로 알렸다 8 13:26 1,967
313291 기사/뉴스 정부, 군사요원 우크라이나 파견 추진 "북한군 포로귀순 대비 차원" 52 13:25 1,527
313290 기사/뉴스 이나은 옹호 곽튜브, 자숙 끝→단독 예능으로 귀환(지구마불 우승여행) 8 13:22 954
313289 기사/뉴스 "장기 적출 직전 울면서 몸무림쳐"...뇌사 환자 깨어나 '경악' 45 13:17 4,304
313288 기사/뉴스 유재석 “안유진=가장 인상적 게스트, 삼촌들과 힘들었을 것”(틈만 나면) 10 13:13 1,825
313287 기사/뉴스 中학자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결코 우연 아니다" 18 13:13 2,459
313286 기사/뉴스 [공식] 지드래곤, 7년 4개월만 컴백…의문의 블랙 티저 공개 53 13:11 4,523
313285 기사/뉴스 [단독] 임창정, 11월 신곡 발표...공백 후 본업 가수 복귀 14 13:10 1,782
313284 기사/뉴스 서울 행사인데, 지도에 ‘독도’가 ‘다케시마’로?…서경덕 “영토 도발” 37 13:09 1,655
313283 기사/뉴스 “한강, 병문안 와 돈까지 두고가” ‘시각장애’ 제자가 밝힌 선행 19 13:05 1,775
313282 기사/뉴스 '피의 게임' 시즌3, 서바이벌 올타임 레전드 총출동…1차 라인업 20 13:05 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