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딴따라'(연출 양혁 / 작가 최문경)는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코미디, 연기, 노래, 춤, 클래식, 성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찾는다.
이에 공개된 '더 딴따라'의 첫 방송 예고 영상에는 처음으로 출연자들의 면면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진영은 그동안 가수를 뽑는 오디션이었다면 이제는 딴따라를 뽑는 오디션이다"라고 밝히며 자신에 찬 목소리를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출연자의 아름다운 몸짓을 지켜보던 마스터가 "족보가 없는 퍼포먼스야"라고 외침과 동시에 박진영이 "너 괴물같아"라고 환호해 눈길을 끈다.
이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스페셜 마스터가 차례로 공개되어 시선을 강탈시킨다. 트롯을 심사하던 스페셜 마스터 영탁은 "이 사람은 물 만났네"라며 웃음 짓고, 스페셜 마스터 백호는 "말도 안된다"며 입을 틀어막고 만다. 이어 의자에 다리를 얹은 채 누워서 노래부르는 출연자의 모습을 바라보던 스페셜 마스터 개코는 "처음 본 예술 인거 같다"라고 외치며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스페셜 마스터 선미가 "저런 사람이 연예인 안하면 누가 하나"라고 반문하고, 박진영은 "이런 모습 보신적 있느냐"라며 연신 감탄을 자아낸다.
이처럼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은 40초 남짓의 짦은 영상임에도 연예인으로 데뷔할 수 있는 잠재력과 창의력을 지닌 '딴따라'를 뽑는다는 '더 딴따라' 오디션의 특별함을 재 확인시킨다.
이에 대해 '더 딴따라' 제작진은 "1차 라운드에 도전한 출연자들은 지금까지의 오디션과 확연히 다를것이다"라며 "첫 방송이 그 어느때보다 기다려진다. 마스터들과 제작진 모두 최선을 다했다. 함께 즐겨달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더 딴따라'는 오는 11월 3일 일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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