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849585?sid=102
충북대학교 고창섭 총장은 "내년부터 독립된 해부학 실습동 3개동을 각각 473억원을 들여 순차적으로 짓는다"며 "2029년까지 완공되면 증원된 인원 모두 실습하고도 모자라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이어 "해부학 실습동이 필요해지는 시점인 2027년 3월에는 학군단 뒤 주차장 부지에 임시 실습동을 조성해 교육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을호 의원은 신축할 실습동에 대해 "국가재정법에 따라 500억원 이상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를 받아야 하는데 각 동마다 개별사업인 것처럼 쪼개 조사를 회피하기 위한 꼼수로 보인다"며 "연결된 건물이면 더 효율적인 듯한데 국민혈세를 낭비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고 총장은 "아직 부지와 건물 설계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신속하게 교육 여건을 마련할 필요가 있었고, 재정당국에서 의대 관련된 건물은 예타를 면제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해부학수업 rotc주차장에 임시건물이라니
공대 주차장하려다 반발이심해 rotc 주차장으로 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