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자녀가 학폭 가해 학생…성남시의원 사과
3,227 34
2024.10.21 08:49
3,227 34

https://kizmom.hankyung.com/news/view.html?aid=202410185132o

 

학교폭력 가해 학생으로 자녀가 지목된 경기 성남시의회 의원이 사과했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A 의원은 지난 17일 낸 사과문에서 "피해를 본 학생과 가족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하며, 시민 여러분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부모 된 도리로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제 책임이 크다. 제 아이도 피해 학생에게 사과하고 지난 일을 후회하며 뉘우치고 있다"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과 성남시의회에 따르면 성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학생 4명이 B 학생을 상대로 공원에서 과자와 모래를 섞어 먹이고, 게임 벌칙 수행을 이유로 몸을 짓누르는 등 폭력을 저질렀다.

교육 당국은 신고받고 조사에 나서 학교폭력 사실을 확인한 뒤 최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가해 학생 중 2명에게 서면사과와 학급교체 조치를 했다.

 

가담 정도가 덜한 1명에게는 서면사과와 학교에서의 봉사 4시간, 나머지 1명에게는 서면사과 조치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 참석한 피해 학생의 부모도 학급교체를 요청해 피해 학생 역시 학급이 교체됐다.

이에 시의회 민주당 의원 일부는 지난 16일 성남교육지원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해 학생 가운데 시의원의 자녀가 있다며 해당 시의원의 사과를 요구한 바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러브 라이너 EVENT💖] 드디어 한국에 상륙! 내 인생 최애 아이라이너 ‘러브 라이너’ 체험이벤트 451 10.19 30,09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56,9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24,0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43,75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11,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75,74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79,6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60,0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5,020,5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36,6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1454 이슈 편의점 여성 혐오 폭행 가해자, 판결문 비공개 신청 10:55 43
2531453 팁/유용/추천 한국을 싫어하는 가정환경에서 자란 친구랑 서대문 형무소를 방문하고 역사적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일본인 유튜버.jpg ㅅㅇ 10:54 79
2531452 유머 플러팅으로 다짜고짜 흑인여성한테 랩하는 일본 남자 10:54 38
2531451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철가방 요리사 "정지선 누나 '가만있어', 화낸 것 처음"[인터뷰]③ 4 10:52 485
2531450 이슈 뉴진스 하니 조롱 패러디영상 올렸던 강북구청 사과문 12 10:50 1,078
2531449 유머 어렸을 때부터 자주적인 판다 루이바오🐼 9 10:50 505
2531448 기사/뉴스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 굳센 각성에 시청률 6.5% 대폭 상승 4 10:50 301
2531447 기사/뉴스 "하니 인종차별" vs "적당히 해" 뉴진스 팬덤, SNL 고발에 시끌 16 10:48 564
2531446 기사/뉴스 신들린 김태리, 美친 방자연기 풀버전 공개…무려 22분(정년이) 2 10:48 382
2531445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최현석 "팀미션, 룰 벗어난 행위 절대 안해…최선 다해 勝" 10:48 291
2531444 이슈 ‘인셉션’인 줄, 두뇌 FULL(풀)가동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홍종선의 명장면⑳] 1 10:48 135
2531443 유머 오늘 엄마랑 동탱은 야외 나갔는데, 혼자 실내에 남은 루이바오🐼 14 10:46 1,192
2531442 이슈 [MLB] 4회말에 등판한 뉴욕 메츠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 6 10:46 227
2531441 유머 보그 공식 영상에서 소맥 말아마시는 블랙핑크 로제 11 10:46 853
2531440 팁/유용/추천 죽어도 폴라티 못 입는 사람들 11 10:45 875
2531439 기사/뉴스 심우정 검찰총장 "檢, 국민 평온 일상 해친 민생범죄 대응 집중" 9 10:44 202
2531438 이슈 [MLB] 4회초 뉴욕 메츠 마크 비엔토스 추격의 투런 스코어 3:6 2 10:41 208
2531437 기사/뉴스 [단독] “탈원전에 전기료 올라” 시민 1015명, 문 전 대통령 상대 손배소 1심 패소 58 10:40 1,887
2531436 기사/뉴스 [단독] 초유의 '대리 입영' 공범, 원래 공익 판정받았다 16 10:39 1,287
2531435 기사/뉴스 '흑백' 최현석 "안성재에 좋은 점수 못 받을 것 생각…트리플스타 대단"[인터뷰]② 5 10:39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