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트럼프, 맥도날드에서 앞치마 두르고 감자튀김 튀겨 “평생 하고 싶었던 일”
3,323 25
2024.10.21 08:43
3,323 25

미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왼쪽)이 20일 맥도날드 매장에서 감자튀김을 들고 있다. AP연합뉴스

미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왼쪽)이 20일 맥도날드 매장에서 감자튀김을 들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세계적인 햄버거 체인 맥도날드를 방문했다.

20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핵심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북부의 벅스 카운티 피스터빌-트레버스에 있는 한 맥도날드 매장을 방문했다. 앞치마를 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카운터 뒤에서 감자튀김을 만들고 드라이브스루에서 직접 주문을 받았다. 드라이브스루 주문을 받는 창문에서 길 건너 맞은 편에 서 있는 사람들을 향해 손을 흔들기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취재진을 향해 “저는 여기에서 즐겁게 있습니다”면서 “이 일에는 큰 전문기술(expertise)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맥도날드는 음식 및 아르바이트 측면에서 미국 서민 문화의 상징이다. 수조 원대 재산을 가진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쟁자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과거 맥도날드 아르바이트 경험에 맞서 친서민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맥도날드 매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에 도착하자마자 언론에 “나는 맥도날드에 일자리를 구하러 간다”면서 “나는 평생 이 일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맥도날드 매장에서 감자를 튀기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맥도날드 매장에서 감자를 튀기고 있다. AP연합뉴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동안 대학 때 맥도날드에서 아르바이트했다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발언에 대해 거짓말이라고 주장해왔다.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 7월 등판 직후 대학 때 맥도날드에서 아르바이트한 경험을 부각하면서 친서민·중산층 후보임을 강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유세 등에서 반복적으로 “해리스는 맥도날드에서 일했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해오고 있으나 별다른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27455?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강력진정 #근본톤업 NEW 마스크팩 2종 체험 이벤트 466 10.16 55,34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56,9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24,0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43,75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11,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75,74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79,6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60,0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5,020,5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36,6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253 기사/뉴스 "'황금티켓증후군'에 결혼출산 늦어져…청년 사회진출 앞당겨야" 11:02 5
313252 기사/뉴스 강성훈, 22년만에 ‘드림콘서트’ 무대…‘최고의 아티스트’ 수상 11:02 14
313251 기사/뉴스 SUPERPOP JAPAN 2024, 제니 출격… 최종 라인업 확정, 티켓 판매 본격화 10:58 264
313250 기사/뉴스 '대도시의 사랑법', 해외 45개국 판매→해외 유수 영화제 초청 1 10:57 132
313249 기사/뉴스 속앓이한 아일릿, ‘뉴진스 아류’ 억울함 벗을 첫발 [SS초점] 14 10:57 335
313248 기사/뉴스 이민기X이이경, 냉정vs다정..극과 극 의사 생활 '페이스미' 11월 첫 방 2 10:57 228
313247 기사/뉴스 167cm' 조세호, ♥키 큰 신부에 까치발 키스→초호화 하객들 '축복' [종합] 6 10:56 1,330
313246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철가방 요리사 "정지선 누나 '가만있어', 화낸 것 처음"[인터뷰]③ 8 10:52 1,050
313245 기사/뉴스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 굳센 각성에 시청률 6.5% 대폭 상승 6 10:50 582
313244 기사/뉴스 "하니 인종차별" vs "적당히 해" 뉴진스 팬덤, SNL 고발에 시끌 23 10:48 876
313243 기사/뉴스 신들린 김태리, 美친 방자연기 풀버전 공개…무려 22분(정년이) 5 10:48 620
313242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최현석 "팀미션, 룰 벗어난 행위 절대 안해…최선 다해 勝" 1 10:48 457
313241 기사/뉴스 심우정 검찰총장 "檢, 국민 평온 일상 해친 민생범죄 대응 집중" 9 10:44 256
313240 기사/뉴스 [단독] “탈원전에 전기료 올라” 시민 1015명, 문 전 대통령 상대 손배소 1심 패소 68 10:40 2,677
313239 기사/뉴스 [단독] 초유의 '대리 입영' 공범, 원래 공익 판정받았다 17 10:39 1,423
313238 기사/뉴스 '흑백' 최현석 "안성재에 좋은 점수 못 받을 것 생각…트리플스타 대단"[인터뷰]② 6 10:39 952
313237 기사/뉴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주지훈, 정유미 한정 까칠男 변신 1 10:37 577
313236 기사/뉴스 이찬원·장민호 동참… ‘위아자 나눔위크’ 21일 개최 1 10:37 169
313235 기사/뉴스 "물 만났네"…영탁X백호X개코X선미, 스페셜 마스터 출격 ('더 딴따라') 2 10:36 297
313234 기사/뉴스 [단독] 굽네치킨 닭납품가 바꾸자 정무수석 회사 이익이 2배 3 10:33 1,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