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초 청초호서 일가족 탄 SUV 추락…"아이가 실수로 '기어레버' 돌린 듯"
4,763 23
2024.10.20 21:52
4,763 23

 

해경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차량은 해상 쪽으로 기울어져 반쯤 침수된 상태였고, 40대 남성 A 씨가 부두 안벽 타이어에 매달려 있었다. 해경은 A 씨를 구조하고 차량 앞좌석에 있던 40대 여성 B 씨와 10대 C 군을 구조했다.

구조된 이들의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로, 119 구급대원에게 간단한 치료를 받은 뒤 인근 숙소로 이동했다.

19일 오후 강원 속초 청초호 차량추락 사고 구조현장.(속초해경 제공) 2024.10.20/뉴스1

19일 오후 강원 속초 청초호 차량추락 사고 구조현장.(속초해경 제공) 2024.10.20/뉴스1

이 사고로 호수 내 해양오염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아직 예인이 이뤄지지 않아 속초해경 구조대에서 차량위치에 부표를 설치해 뒀다.

당시 이들은 음주상태는 아니었다.

해경은 일가족인 이들이 호수 근처에 차를 세워놓고 쉬다가 앞좌석에 있던 C 군이 '다이얼식 기어 레버'를 잘못 돌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https://v.daum.net/v/20241020145111967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러브 라이너 EVENT💖] 드디어 한국에 상륙! 내 인생 최애 아이라이너 ‘러브 라이너’ 체험이벤트 438 10.19 28,37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52,95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18,8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38,86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08,5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72,6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76,8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56,5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5,013,9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31,2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135 기사/뉴스 상금만 20억에 인세까지…‘노벨문학상’ 한강 올해 수입은 무려 20 04:03 1,141
313134 기사/뉴스 2024 미국 대학 순위 8 01:51 2,325
313133 기사/뉴스 남의 집 주차장서 고래고래… 유튜버가 공해 수준 5 00:56 2,681
313132 기사/뉴스 배달 앱 비판 여론에… BBQ·bhc치킨, 자사 앱 마케팅 강화 8 00:50 1,576
313131 기사/뉴스 한국인 인스타 사용 1년새 42% 늘었다 6 00:41 2,399
313130 기사/뉴스 곽튜브, '이나은 논란' 여파 없었다…지상파 복귀 성공 ('팔도주무관')[종합] 16 00:30 2,994
313129 기사/뉴스 [단독] 굽네치킨 일가 기업 의혹 ‘일감몰아주기’ 하림 비슷 00:23 1,094
313128 기사/뉴스 [인터뷰|풀버전] '흑백요리사' 셰프 안성재 "뉴스룸 인터뷰, '생존' 드립니다" / JTBC 뉴스룸_42분영상 3 00:17 709
313127 기사/뉴스 [태평로] 그러므로 이승만이 옳았다 41 00:08 2,350
313126 기사/뉴스 '이혼' 함소원, 前남편 진화와 완전 결별 "딸과 단둘이…용기낸다" 2 10.20 3,103
313125 기사/뉴스 머스크 "미 수정헌법 지지 청원자 매일 1명씩 14억원 준다" 2 10.20 618
313124 기사/뉴스 심장적출 직전 깨어난 뇌사환자…생존 상태 적출 의혹 33 10.20 6,206
313123 기사/뉴스 한기호 “北은 1만명 파병, 우리도 우크라에 참관단 보내자” 495 10.20 19,371
313122 기사/뉴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독도 지우고 역사 '왜곡'도 심각" 23 10.20 1,706
313121 기사/뉴스 승한 이어 슈가 팬들도 '탈퇴 촉구' 화환 시위…소속사 입장 낼까 23 10.20 1,718
313120 기사/뉴스 미국에만 망접속료 낸다는 구글…한국서 무임승차 논란 8 10.20 1,735
313119 기사/뉴스 “입사 1년 만에 20kg 쪘다”…공감되는 ‘과로 비만’ 198 10.20 33,413
313118 기사/뉴스 한밤 구명조끼 없이 갯벌 들어간 3명, 순식간에 목까지 잠겼다 [영상] 17 10.20 3,553
313117 기사/뉴스 단독] 환수된 '이완용급 친일파' 땅, 다시 후손에 넘겨‥12건 수의계약 첫 확인 333 10.20 27,759
313116 기사/뉴스 코카콜라 새 TV 광고 공개 임박...류승룡·오정세 출연 2 10.20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