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결혼 발표' 남보라 "13남매 중 첫 결혼…♥예비신랑=든든한 동갑" (인터뷰)
6,103 15
2024.10.20 21:21
6,103 15
qVxLXi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남보라가 결혼을 발표한 후,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남보라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을 앞두고 있음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남보라는 남자친구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받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었다. 


더불어 그는 "맘이 맞는 좋은 짝꿍을 만나서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앞으로 둘이서 이쁘게 잘 사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남보라의 결혼에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는 가운데, 그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너무 많은 분이 축하를 해주고 있고, 생각보다 너무 많은 축하를 받고 있어서 감사한 마음밖에 없다.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삶의 책임감 같은 것도 더 생기고, 더 바른 생활을 해야겠단 생각도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비신랑이 된,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개인 사업을 하는 동갑내기라고. 그는 "알고 지낸지 3~4년이 된 사이다. 교회 봉사를 하며 알게 됐다"고 말했다. 


결혼을 결심한 계기는 무엇일까. 남보라는 "남자친구가 진짜 착하다. 옆에서 항상 '보라는 잘할 거야' 이렇게 응원을 많이 해줬다. 제가 못난 부분도 많은데 그런 것도 다 품어주고, 말을 예쁘게 한다. 제가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끔 옆에서 잘 보듬어주는 사람이다. 제가 뭘 하든 항상 제 편이 돼주는, 든든한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주변 친구들이 결혼하고 좋게 잘 사는 모습을 보니 결혼에 대한 생각이 생기게 되더라. '나도 유부클럽에 가입해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도 전했다. 


남보라는 13남매의 장녀이기도 하다. 13남매 중 처음으로 결혼을 하게 됐다고. 그는 "제가 첫 결혼이다. 제가 좀 빨리 가야 동생들도 갈 것 같다. 아직 저희 집 (결혼) 물꼬를 튼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내년으로 예정해두고 있다. 결혼 후에도 지금처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남보라는 "결혼 후에도 똑같이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785561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CNP💜] 흡수빠른 CNP의 S-PDRN으로 어려보이는 피부 841 10.15 62,92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52,95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18,8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38,86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08,5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71,6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76,8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56,5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5,013,9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31,2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135 기사/뉴스 상금만 20억에 인세까지…‘노벨문학상’ 한강 올해 수입은 무려 17 04:03 968
313134 기사/뉴스 2024 미국 대학 순위 8 01:51 2,325
313133 기사/뉴스 남의 집 주차장서 고래고래… 유튜버가 공해 수준 5 00:56 2,642
313132 기사/뉴스 배달 앱 비판 여론에… BBQ·bhc치킨, 자사 앱 마케팅 강화 8 00:50 1,576
313131 기사/뉴스 한국인 인스타 사용 1년새 42% 늘었다 6 00:41 2,387
313130 기사/뉴스 곽튜브, '이나은 논란' 여파 없었다…지상파 복귀 성공 ('팔도주무관')[종합] 16 00:30 2,974
313129 기사/뉴스 [단독] 굽네치킨 일가 기업 의혹 ‘일감몰아주기’ 하림 비슷 00:23 1,094
313128 기사/뉴스 [인터뷰|풀버전] '흑백요리사' 셰프 안성재 "뉴스룸 인터뷰, '생존' 드립니다" / JTBC 뉴스룸_42분영상 3 00:17 707
313127 기사/뉴스 [태평로] 그러므로 이승만이 옳았다 41 00:08 2,322
313126 기사/뉴스 '이혼' 함소원, 前남편 진화와 완전 결별 "딸과 단둘이…용기낸다" 2 10.20 3,083
313125 기사/뉴스 머스크 "미 수정헌법 지지 청원자 매일 1명씩 14억원 준다" 2 10.20 617
313124 기사/뉴스 심장적출 직전 깨어난 뇌사환자…생존 상태 적출 의혹 33 10.20 6,168
313123 기사/뉴스 한기호 “北은 1만명 파병, 우리도 우크라에 참관단 보내자” 493 10.20 19,137
313122 기사/뉴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독도 지우고 역사 '왜곡'도 심각" 23 10.20 1,706
313121 기사/뉴스 승한 이어 슈가 팬들도 '탈퇴 촉구' 화환 시위…소속사 입장 낼까 23 10.20 1,718
313120 기사/뉴스 미국에만 망접속료 낸다는 구글…한국서 무임승차 논란 8 10.20 1,728
313119 기사/뉴스 “입사 1년 만에 20kg 쪘다”…공감되는 ‘과로 비만’ 198 10.20 33,046
313118 기사/뉴스 한밤 구명조끼 없이 갯벌 들어간 3명, 순식간에 목까지 잠겼다 [영상] 17 10.20 3,553
313117 기사/뉴스 단독] 환수된 '이완용급 친일파' 땅, 다시 후손에 넘겨‥12건 수의계약 첫 확인 333 10.20 27,671
313116 기사/뉴스 코카콜라 새 TV 광고 공개 임박...류승룡·오정세 출연 2 10.20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