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박지윤)의 복종"
"아내의 인간관계 단절"
최동석은 계속 박지윤의 모든 언행과 일상에 트집을 잡으면서도 이혼은 거부하고 계속 닥치고 살라는 강요를함
더불어 박지윤의 모든 인맥을 끊고싶어함
너에게(최동석) 선택을 맡길게 라고 말하라며 자신이 이 가정과 부부사이에 절대적인 주도권을 쥐길 바라는게 보임
박지윤과 이혼하고싶어서 이러는게아니라 박지윤의 위에 서서 아내를 조종하고 밭밑에 조아리게 만들고싶은 컨트롤프릭인것임
그리고 이런 남편들 정말 많음
사소한걸로 아내의 언행을 지적하며 과하게 화를 내고 압박해서 겁에질린 아내의 사과를 받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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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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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무슨 말을해도 남편이 화를 낼까 무서워진 아내들이 싸움을 피하기위해 자기 검열을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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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절대적 갑이 됨
밖에선 남들한테 안저러면서 집에가면 아내와 아이들한테 이런식으로 굴면서 가스라이팅하고
집의 폭군으로 자리잡는 가장들이 ㅈㄴ많음....
박지윤이 이 굴레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을 온전히 찾았으면 좋겠음 끝까지 응원할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