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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방심했던 린가드 “K리그 쉬엄쉬엄해도 되겠지 생각했어…김기동 감독님 말에 열받았었다, 다시 정신 차린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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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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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는 K리그 개막전부터 데뷔전을 치렀지만 3경기를 치른 뒤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다. 시술 후 재활의 시간을 가졌고, 약 한 달 반 만에 복귀해 본격적인 적응에 나섰다.


린가드는 빠르게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고, 김기동 감독 체제에서 2선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중용되며 재치 있는 플레이와 이타적인 모습을 통해 공격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김기동 감독 또한 린가드의 모습을 극찬했다. 지난 16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파이널 라운드 미디어데이 본 행사를 앞두고 그는 “선수들이 느끼는 바가 크다. 린가드와 일류첸코는 이제 한국사람이 다 됐다. 둘이서 팀을 많이 이끌어가고 있다. (기)성용이가 빠진 상황에서 두 선수가 선수들의 정신적인 부분을 많이 이끌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린가드의 생각은 어떨까. 린가드는 “솔직히 말하자면 이렇게 힘들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무의식 속 약간은 쉬엄쉬엄해도 되겠지라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시즌 초반 감독님께서 공식적인 인터뷰에서 지적하는 말을 남겼고, 그때 열받아서 열심히 하는 것이 어떤 건지 진심으로 보여드려야 되겠다 하면서 정신 차리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부터는 좀 더 스스로한테 속이지 말자는 마음가짐과 함께 매 경기, 매 훈련 열심히 준비하고 때마다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경기력도 좋아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0/00010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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