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국회의원의 '국'을 한글로 표기했던 두 번 모두, 1년만에 다시 한자로 바꿔 쓴걸 알 수 있음
이유는 단순함 '국'이라고 한글로 적어놨더니 배지가 돌아갈 때마다 '논'으로 변해서
사람들이 '저 양반들 맨날 놀기만 하네' 하면서 놀림
그래서 제정된지 1년만에 한자로 바꿈
??? : 저 사람들 맨날 놀기만 하네!!
아무튼 지금은 돌아가더라도 놀림 안 당하게 '국회' 두 글자 한글로 박아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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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한자도 예외는 아니었는데 금배지에 쓰여있는 한자는 '나라 국(國)' 자이지만,
보이는건 마치 '혹시나...?'의 그 혹(或)자 처럼 보여 놀림을 받음
심지어 가슴(心) 위에 다는 배지 특성상 '의혹' 할 때 그 혹(惑)자 아니냐고 또 놀림 받음
그래서 한글로 바꿨던건데 논으로 놀림받아서 다시 한자로 돌아왔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음
(아니 근데 누가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