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은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박은영 셰프에게 "결과에 대해서는 아쉬운 건 없으시냐"라 물었다. 박은영 셰프는 "근데 아쉽다고 하기에는 너무 좀 빨리 떨어졌다"라며 쿨하게 답했다.
박은영 셰프는 정지선 셰프와 1대 1대결에서 패했지만 와일드 카드로 부활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편의점 미션에서 탈락했다.
이어 "한 번 한 번 올라갈 때마다 마음 속으로 '나 몇등하겠는데?' 하는 거 있으셨냐"라는 질문에 박은영 셰프는 "약간 그런 기대를 했다. '이번엔 내 판인가?' 하고"라 너스레를 떨었다.
박은영 셰프는 "'흑백요리사'는 제가 떨어진 이후로 잘 안봤다. 흥미가 확 떨어지더라"라며 웃었다.
또 '흑백요리사 시즌2 출연'에 대해서는 "그건 고민해봐야할 것 같다. 제가 할 수 있는 만큼은 다 했다"라 털어놓았다.
김수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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