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셰프는 '흑백요리사' 출연 요리사들의 레스토랑이 전부 대박났는데, 본인은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지 않냐는 말에 "지금 홍콩에 있고 일이 있을 때만 들어온다. 한국에 매장이 없어서 스튜디오를 빌렸다"고 답했다. 홍콩에 매장이 있는 거냐는 물음엔 "아니다. 그냥 남 밑에서 일하고 있다"고 거침없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에 식당이 없어 배가 아프지 않냐는 말엔 "너무 배가 아프다"고 솔직하게 답한 박은영 셰프는 식당을 열 생각에 대해선 "홍콩에 간 지 3개월밖에 안 돼서 갑자기 노선 변경하기엔 시간이 짧아서. '흑백요리사' 녹화할 땐 한국이었다. 이렇게 잘될 줄 알았으면 홍콩 안 갔을 텐데 갑자기 난리가 났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이어갔다.
뉴스엔 서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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