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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트럼프 "잡스였다면 애플 성장 더뎠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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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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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대통령이 애플(Apple) 최고경영자 팀 쿡(Tim Cook)을 극찬했다.


최근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이번 주 초 쿡과 통화했다고 밝히며 애플의 성공을 쿡의 공으로 돌렸다.


트럼프는 "팀 쿡이 아닌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애플을 운영했다면 지금처럼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티브 잡스는 2011년 암으로 사망한 애플의 창업자이자 전 최고경영자다. 트럼프는 "팀 쿡이 놀라운 일을 해냈다고 생각한다. 스티브 잡스를 깎아내리려는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목요일 공개된 패트릭 벳-데이비드(Patrick Bet-David)와의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벳-데이비드가 쿡과의 관계를 묻자, 트럼프는 녹음 "2시간" 전에 통화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인터뷰에서 "2-3시간 전에 그가 전화를 걸어왔다"며 "무언가 이야기하고 싶다고 했다. '무엇인가?' 하고 물었더니 '유럽연합(EU)이 방금 우리에게 150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했다. 엄청난 금액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9월 유럽연합 최고 법원은 애플이 아일랜드에 130억 유로(약 144억 달러)의 세금을 추징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올해 3월에는 유럽연합이 애플에 20억 달러의 반독점 벌금을 부과했는데, 이는 애플이 iOS 앱스토어에서 경쟁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억제했다는 혐의 때문이었다.


트럼프는 "애플에 대해 '그 정도를 낼 수 있나? 그런 돈이 있나?'라고 물었다. 엄청난 금액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법적 문제와 비교하며, 한 형사 사건에서 34개의 중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고 다른 세 건의 재판을 앞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트럼프는 "나도 그런 기분을 안다. 나도 벌금을 내고 있고, 가짜 사건들이다. 하지만 그의 사건이 가짜인지는 아직 모르겠다. 어쨌든 엄청난 금액이다"라고 말했다.







https://www.fortun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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