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석
한국에선 초대석으로 부르는 그곳
당연하지만 이름대로 아무나 갈 수 없고 주최측에 초청받은 업계 관계자만 들어갈 수 있음
그런데 후기를 보면 더럽게 재미없다는 반응이 많은데
일단 위치부터 대부분 2,3층 후방에 잡히기 때문에 무대와 거리도 먼데다
주로 협력사 직원들이 앉아있고 출연진의 가족이나 친구등이 앉아있어서 점잖은 분위기
응원봉을 힘차게 흔들거나 콜을 넣지도 않기 때문에 육지의 섬같은 느낌이라고.
물론 관계자가 정말 상오타쿠라서 소리지르고 블레이드를 격하게 흔드는 케이스도 있긴 한데
조용하고 듬성듬성 비어있는 좌석 특성상 미친듯이 눈에 띄기 때문에 나중에 후기가 퍼져버림.
아예 관계자석 초청을 무시하고 티켓팅 끊어서 일반석으로 가버리는 케이스도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