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1심 재판부는 "이 사건 영상의 의혹 제기는 충분히 납득할 수 있다"며 "김 씨가 영상에 관해 다소 불쾌감을 느낄 수 있다 하더라도 한도를 넘는 모욕적이고 경멸적인 인신공격에 해당한다고 볼 수도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아가동산 측은 '나는 신이다' 5, 6화 중 교주 김 씨가 신도들에게 중노동을 시키고 이를 거부하면 서로 폭행해 숨지게 했다는 주장을 문제 삼으며 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유서영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81010?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