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명태균, 김 여사 카톡 공개 사흘 뒤에야 "'오빠'는 여사 친오빠"
2,089 17
2024.10.18 19:27
2,089 17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명태균 씨는 오늘(18일) 김 여사가 자신과의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언급한 '오빠'에 대해 "김 여사의 (친)오빠 김진우"라고 밝혔습니다.

명 씨는 유튜브 '정규재TV'에 나와 "오빠가 (누구인지) 문제가 될 것이라고 크게 생각하지 않았고 여사가 저를 신뢰하는 부분에 대해 (페이스북에) 올린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명 씨는 지난 15일 페이스북에 김 여사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는데, 대화 속 김 여사가 지칭한 '오빠'가 누구인지를 놓고 여러 해석이 제기되며 정치권에서 논란이 빚어진 바 있습니다.


당시 명 씨가 공개한 카톡 대화에서 김 여사는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용서해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당시 이 '오빠'가 김 여사의 친오빠라고 했는데, 명 씨는 대화 공개 사흘이 지나서야 대통령실의 해명이 맞는다고 확인한 것입니다.

명 씨는 사흘 전 대통령실의 해명 이후 "김 여사의 친오빠는 정치적인 내용을 모른다. 정치적인 것을 논할 상대가 아니다"라고 말해 카톡 대화 속 오빠가 윤석열 대통령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됐고 정치권에서 논란이 더욱 증폭됐습니다.

하지만, 명 씨는 오늘 다른 언론과 인터뷰에선 "오빠가 김 여사의 친오빠가 맞다"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그는 그동안 오빠 논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것에 대해선 "(언론에) 농담했다. 언론을 골탕 먹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명 씨는 유튜브에서 김진우 씨에 대해 "2번을 만났고, '매제가 대통령이 되면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정 그러면 저하고 전국 다니면서 민심을 듣고 민심을 보고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말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짜뉴스 때문에 제가 계속 공격을 받고 있고, 공격의 마지막 종착점이 김 여사 아니겠는가"라며 "이렇게 고통을 받고 있는데 김 여사나 대통령실이 얼마나 곤혹스럽겠는가"라고 말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19864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CNP💜] 흡수빠른 CNP의 S-PDRN으로 어려보이는 피부 772 10.15 40,90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18,7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63,2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86,90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239,2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46,7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61,68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32,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90,8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04,9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9375 이슈 편의점 전쟁이된 흑백요리사 21:31 11
2529374 이슈 난기류를 만난 몽골행 대한항공 기내 상황 21:31 204
2529373 유머 흑백요리사 나폴리맛피아가 카페 차리려고 하는 사람들한테 해주고 싶은 말 1 21:30 146
2529372 기사/뉴스 [Y초점] 고소영, 예능 삼수 도전…'효리네 민박' 연상되는 이유는? 21:30 114
2529371 이슈 남자아이돌 그룹 팬임이 의심되는 박보검 1 21:30 445
2529370 이슈 조직적으로 에스파도 보이콧하려는 여론을 형성중인 케이팝 잡덕외퀴들 17 21:28 713
2529369 이슈 정몽규 측근, HDC현산서 월급 받고 축구협회선 수당 받아 21:27 105
2529368 기사/뉴스 “출연료 너무 심하다 했더니” 대박난 드라마…결국 터질게 터졌다 8 21:27 614
2529367 유머 뒷배가 나타남 1 21:26 276
2529366 이슈 ㄹㅇ 극명한 아이돌 배우 차이.jpg 6 21:26 1,327
2529365 이슈 2024년 현재까지 대만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케이팝 남녀아이돌그룹 멤버 TOP50 9 21:25 578
2529364 이슈 아무도 눈치 못 챈 로제 아파트 스포...........twt 2 21:25 1,159
2529363 유머 공항에서 팬 편지 가져가기 쌉고수 카즈하 9 21:25 524
2529362 이슈 한 차트안에 있는 게 너무 신기한 블랙핑크 솔로ㅎㅎㅎㅎ 4 21:24 557
2529361 이슈 황현이 작곡한 노래 좋아한다면 꼭!!! 들어봤으면 좋겠는 중소 걸그룹 노래 1 21:24 190
2529360 이슈 누가 이렇게 띄어쓰기 밈 잘해요?????? 1 21:22 550
2529359 이슈 올해 마마 시상식 뮤직비디오상 최대 난제...... 55 21:22 2,086
2529358 정보 있지 류진 X 세븐틴 승관 GOLD 챌린지 18 21:19 658
2529357 이슈 에스파 윈터 One look give ‘em Whiplashᯓ 3 21:18 260
2529356 이슈 키오프 하늘 어릴때 사진 보고 어렸을때 본인이랑 비슷한거 같다고 하고 바로 사과한 슬기ㅋㅋㅋㅋㅋㅋㅋㅋ 4 21:18 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