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수장 신와르의 생전 모습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수장 야히야 신와르 피살 소식에 1년 넘게 지속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참혹한 피해를 본 가자지구 주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주민은 가자지구 전쟁을 촉발한 작년 10월 7일 이스라엘 기습 공격을 주도한 신와르를 탓하며 그의 사망을 계기로 종전이 하루빨리 이뤄지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표출했다.
반면 신와르의 사망을 믿을 수 없다며 그의 생존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스라엘 시민들은 신와르 사망을 환영하며 하마스의 기습 공격 때 가자지구로 끌려간 인질들 가운데 생존자들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기를 고대했다.
특히 1년 동안 고통 속에 지냈던 인질 가족들은 그동안 포기하지 않았던 이런 희망이 이번에는 실현되기를 누구보다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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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에서도 하마스 성토하는 목소리가 많았음 윗대가리들의 (이스라엘 하마스 둘다) 잘못된 판단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는지..이스라엘은 전쟁 그만하고 인질들 석방에 더 신경썻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