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화환 가고 트럭왔다’...승한, 라이즈 탈퇴 후 계속되는 ‘후폭풍’
1,907 26
2024.10.18 17:56
1,907 26

plkvQL

MmLkRR

‘승한은 탈퇴했는데’...입장 번복에 분노한 일부 라이즈 팬들, 이번에는 ‘트럭시위’

 

 

근조화환 가고 트럭이 왔다. 그룹 라이즈 전 멤버 승한의 그룹 복귀와 탈퇴로 인한 후폭풍은 현재 진행형이다.

 

승한을 비롯한 그룹 라이즈의 일부 팬들은 18일 서울 성동구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 사옥 앞에 시위용 트럭을 보냈다.

 

SM 일대를 돌고 있는 트럭에는 ‘아티스트보다 돈을 중요하게 여겨요. SM은 승한이 힘들 때 등을 돌렸어요’ ‘아이돌도 인간이에요. 감정도 있고 상처 받기도 해요. 로봇이나 꼭두각시 취급하지 마세요’ 등의 문구가 적혀있다. 해당 시위 트럭을 주최한 곳은 ‘FILPINO BRIIZE’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즈의 업무를 담당하는 위저드 프로덕션은 지난 11일 “라이즈의 다음 챕터는 7명의 멤버가 함께할 때 더욱 의미 있게 보일 것이라고 판단, 향후 팀의 활동 방향에 대해 여러 차례 실무자 및 멤버들과 논의를 거친 결과, 승한이 팀에 복귀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됐다”며 승한이 11월부터 팀에 합류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대한 팬들의 반발은 거셌다. 이들은 SM 사옥에 근조화환을 보내고 트럭 시위를 진행하며 승한의 탈퇴를 촉구했다. 대중의 성난 여론과 팬들의 거센 항의에 부딪친 소속사는 활동 재개 발표 이틀 만에 백기를 들었다. 13일 위저드 프로덕션은 “승한이 멤버들과 팬 여러분을 위해 본인이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저희는 아티스트의 결정을 존중해 승한이 라이즈에 합류가 아닌 탈퇴를 하게 됐음을 말씀드린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승한은 지난해 9월 라이즈로 데뷔했으나 연습생 시절 사생활이 담긴 사진 등이 확산하며 논란을 빚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라이즈는 6인 체재로 활동을 이어갔고, ‘Love 119’, ‘사이렌(Siren)’,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9월 라이즈로 데뷔한 승한은 연습생 시절 사생활 문제로 논란이 일자 같은 해 11월 팀 활동 무기한 중단을 결정했다. 이후 라이즈는 승환이 없는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갔고, ‘Love 119’ ‘사이렌’(Siren)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승한의 복귀와 탈퇴 이후 논란의 여진은 계속되고 있다. 일부 팬들은 승한과 라이즈를 향해 악성 댓들을 남기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는 것. 이에 SM은 라이즈와 승한을 지키기 위해 ‘법적 대응’ 카드를 꺼내들었다. SM은 “당사는 데뷔 이후 지속적으로 라이즈와 승한에 대한 허위 사실, 인신 공격, 모욕, 비방을 포함한 악성 게시물 및 댓글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미 상당량의 증거 자료를 수집해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그 중, 인스타그램을 통해 RIIZE 멤버들의 지인임을 사칭하며 허위 사실을 작성한 자, 불법 행위 사실이 확인된 자 등 일부는 죄명이 특정되어 검찰에 송치되었음을 알려드린다. 이에 대해 당사는 원칙대로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해당 사건들의 경과는 추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10/0001030440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 나야, 누컬(누누씨+컬러그램)❤ 유니크함은 물론 데일리까지 가능한 포켓팔레트 <틴토리 아이팔레트> 30명 체험 이벤트 152 00:06 14,61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17,8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63,2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86,29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238,4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46,7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60,3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32,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90,1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02,7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907 기사/뉴스 연이은 강력 범죄…日 공포에 빠뜨린 '어둠의 아르바이트' 3 20:23 486
312906 기사/뉴스 "검찰은 끝났다"‥"이 정권에서 혜택받은 검사들?" 5 20:20 330
312905 기사/뉴스 '중국산' 수입해 '金배추' 잡겠다던 정부...소비자들은 "안 먹는다" 20:18 197
312904 기사/뉴스 7년 만에 600여 명 모인 KBS 직원들 "용산방송·무능경영 심판" 19 20:10 605
312903 기사/뉴스 "권오수-김 여사 의사 연락 증거"라더니‥번복한 검찰 6 20:06 388
312902 기사/뉴스 도이치 영장 청구조차 안 했다‥거짓 해명 논란 15 20:04 577
312901 기사/뉴스 [단독] 검찰 ‘김건희 주식거래’ 두둔 근거는 ‘허위 호재’였다 1 20:02 250
312900 기사/뉴스 걸그룹 트레이서(TRACER), 데뷔곡 ‘365’로 가요계 정식 데뷔 [공식] 1 20:02 201
312899 기사/뉴스 아가동산, '나는 신이다' 넷플릭스 상대 손배소 2심도 패소 7 19:58 823
312898 기사/뉴스 모래 먹이고 흉기 들이댄 초등생들…가해자 중엔 시의원 자녀도 7 19:50 436
312897 기사/뉴스 박명수, 성시경 무서워하는 이유 고백 "20년 전 회식서 소주 붓더라" ('할명수') 3 19:40 1,386
312896 기사/뉴스 [단독] '땅값 올리는 법안' 발의한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수혜자는 20대 아들 16 19:36 1,356
312895 기사/뉴스 동급생에 흉기 위협·모래 먹인 6학년…학교와 어른들은 방관했다 14 19:33 702
312894 기사/뉴스 가을비 그치면 전국 기온 '뚝'…강원 산간 첫눈 쌓일 수도 6 19:33 563
312893 기사/뉴스 명태균, 김 여사 카톡 공개 사흘 뒤에야 "'오빠'는 여사 친오빠" 16 19:27 1,674
312892 기사/뉴스 3분기 호실적 넷플릭스…히트작에 '무도실무관', '흑백요리사' 4 19:20 676
312891 기사/뉴스 '공포의 5분'…부산서 롤러코스터 정지로 탑승객 불안 11 19:16 1,738
312890 기사/뉴스 [단독] 15층 아파트인데 20층을 담보로?…황당 수법 대출로 농협 100억대 횡령 14 19:13 1,730
312889 기사/뉴스 日, 사도광산 조선인 기숙사터에 안내판 설치…'강제징용' 표현 빠져 9 19:11 443
312888 기사/뉴스 4년 6개월 걸린 김 여사 수사…전 정부 때도 '재판 못 넘긴' 이유 4 19:07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