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투자가 관심 저조
두 번째 IPO 도전 실패
공시 예정…증시 침체 여파
케이뱅크가 기관 투자가 수요예측 참패로 기업공개(IPO) 일정을 철회한다. 수요예측에 참패하면서 두 번째 상장 작업도 실패로 끝났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이날 오후 3시에 IPO 일정을 철회한다고 공시할 예정이다. 기관 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낮은 경쟁률을 기록하면서다.
수요예측 경쟁률에 따라 공모가를 확정하고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는데, 수요예측이 안좋을 경우 IPO를 철회할 수도 있다. IB업계 한 관계자는 "수요예측 분위기가 좋지 않아 철회를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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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45929?sid=101